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근대사 석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공저), 《1880년대 조선-청 공동감계와 국경회담의 연구》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신중국사》, 《중국현대사상사론》, 《1880년대 조선-청 국경회담 관련 자료 선역》, 《복혜전서》등이 있다.
광활한 영토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중국은 긴 역사 속에서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중국은 지역마다 서로 다른 문화가 나타나는데,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중국의 역사, 지리, 문화에 그야말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돕는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다른 책으로 공부하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이 책으로 공부하면 아주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