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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심규대

최근작
2019년 10월 <UX 원칙>

심규대

탁월한 사용자 경험이 시장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믿는 UX & Digitalization Strategist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인터랙션 디자인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LG전자 단말연구소에서 디자인 리서치부터 모바일 UX 설계, 사용성 테스트에 이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SK텔레콤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모바일/웹 UX 설계를 담당하는 매니저로 활동했다. 앞서 모바일 분야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새로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UX를 연구했다. 이어서 삼성화재에서는 전사 디지털 전환을 제안하고, 온라인 채널(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의 UX 혁신(전환율 최적화)을 주도했다. 현재는 신한금융그룹의 신설 조직인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SDII)'에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경험 설계를 리딩하고 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모바일 UX 디자인』(2018), 『누구나 쉽게 쓰는 앱 디자인의 비결』(2013), 『Designing the iPhone User Experience 한국어판』(2011), 『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2010)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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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쓰는 앱 디자인의 비결> - 2013년 12월  더보기

이 좋은 앱을 왜 사용자가 몰라줄까?라고 푸념을 늘어놓는 회사의 앱 개발 프로세스는 대개 다음과 같습니다. 앱 개발 목적이나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가치를 명확히 정의하는 데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쏟는 대신에 잘 나가는 경쟁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무엇인지부터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남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모은 뒤에 잠깐의 내부 회의를 통해 취합된 몇 가지 기능을 덧붙여서 개발할 앱의 기능 목록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정해진 수많은 기능을 촉박한 일정에 맞춰 허겁지겁 개발하고는 서둘러 시장에 출시합니다. 분명 기능 비교표 상으로 다른 앱에 밀릴게 없는 앱이지만 사용자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뭔가가 부족한가 싶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보지만, 느는 것은 사용자의 환호가 아닌 두둑하게 살찐 기능 목록과 지친 팀원들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선 고생해서 만든 앱이 외면 받는 상황이 야속하겠지만, 사용자에게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복잡한 앱이 하나 늘어났을 뿐입니다. 호기심에 앱을 실행시켰다 하더라도 이 앱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없고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금세 닫아버리고는 도망치듯 떠나버립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이보다 훨씬 적은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앱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 책의 저자 로버트 후크만은 그 답을 '명확한 디자인(obvious design)'에서 찾습니다. 목적과 혜택이 분명하고 사용법이 직관적인 앱은 명확함을 내세워 작은 수의 기능만으로도 사용자의 열렬한 지지와 추종을 얻어냅니다. 이 책은 명확한 디자인으로 성공한 앱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디자인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여 앱 개발의 올바른 길을 제시합니다. 가이드라인에는 꼭 필요한 기능만 개발하기, 사용자의 멘탈 모델 지원하기, 사용자가 앱에 빨리 익숙해지게 만들기, 에러를 방지하고 현명하게 처리하기, 불필요한 것 줄이기 등이 포함됩니다. 가이드라인의 단순 나열에 그치지 않고 다년간의 UX 컨설팅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조언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곁들여 이해를 돕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의 앱 트렌드를 고려해 최신 사례로 업데이트하고, UX 전략 수립과 설득에 관한 내용을 새로이 추가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합니다. 앱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이 책에 소개된 가이드라인의 대부분은 웹이나 모바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소모적인 기능 전쟁에 빠져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경영자, 상품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는 물론 사용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더 많은(more) 기능'이 아니라 '더 좋은(better) 기능'입니다. 하나라도 더 구겨 넣으려 애쓰던 욕심을 버리고 사용자의 요구에 귀기울이길 바랍니다. 더 좋은 앱을 만들기 위한 노력, 즉 명확한 디자인의 시작은 바로 지금이어야 합니다. 기존의 개발 프로세스로 되돌아가고픈 유혹이 들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면서 마음을 다잡길 바랍니다. 사고의 전환을 통해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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