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경북 상주 출생 2000년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졸업 200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 2010년 플라스틱포엠 창업
<낭만주의 조각을 위한 서문> - 2007년 9월 더보기
미의 여신이 은밀히 지켜보는 가운데 예술을 창작했던 영광스런 시대의 작품들을 나는 나의 영혼 속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헤르메스'(BC 330년경), '라오콘 군상'(BC 1세기경), '아폴론과 다프네'(1622-1624) 그리고 '칼레의 시민'(1884-1886) 등이 내가 초대하고픈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조각의 형식적 발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