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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나현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8월 <뿌리 깊은 한국의 전통마을 32>

김나현

경남 거창에서 출생했다. 2004년 『수필과비평』, 2014년 『여행문화』로 신인상을 받았다. 경북포토에세이 공모전, 국토해양부 해안감상 사진공모전에서 입선했으며, 사진 그룹 ‘나인’ 동인으로 공동전시회에 다수 참여했다.
수필집 『바람의 말』 『화색이 돌다』 『다독이는 시간』과 수필선집 『풍경 한 폭』을 펴냈고, 수필과비평문학상, 정과정문학상, 문정수필문학상, 부산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2020년 현재 『월간부산』 편집기자이며 계간 『여행문화』, 국제신문 ‘감성터치’ 필진으로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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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화색이 돌다> - 2014년 8월  더보기

이것도 중독이거나 욕심이지 싶다. 수필집 한 권만 내면 충분하다 했던 때가 몇 해 전이다. 이후 뼛속까지 내려가 써 보리라 했다. 한데 엮으며 돌아보니 또 그게 아니다. 실시간 삶도 있고, 어쩌다 숙성된 것도 있다. 대부분 현재 살아가는 모습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다. 글 속에 종종 등장한 아버지는 분명 내 마음의 뒤란이었고, 어머니 계신 고향은 여전히 정신적 추로 자리한다. 길에서의 기록은 극히 주관적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어차피 한 사람이 걸어가는 여정이라 여기고 동행해 주었으면 좋겠다. 삶의 중심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솥밥을 먹는 식구는 줄고, 새로운 가계도가 형성되었다. 돌다리 두드리듯 조마조마 건너온 길, 그럼에도 고마운 건 잘살고 있다는 거다. 별고없이 안부를 전하고 물을 수 있다는 거다. 두루 화색이 돌기를 바란다.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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