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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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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화학에서 삶의 희망을 말하다>

황영애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50여 년 간 화학을 연구해온 저명한 과학자이다. 학문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해박한 지식으로, 수많은 화학 현상들 속에서 발견한 인생의 의미와 삶의 지혜를 담아낸 책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는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책따세 여름방학 추천도서, 서울과학고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좋은 책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시카고대학교 화학과 석사를 거쳐 오하 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화학에서 영성을 만나다』 『화학의 원리』 『현대 무기 화학』 『무기화학실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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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 2017년 7월  더보기

납이나 비소, 수은 등 과거에는 독성의 심각함을 모르고 신체에 사용한 원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소나 화합물의 성질, 그중에서도 독성에 대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 원소와 화합물 하나하나에 얽혀 있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솔솔 들려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원소와 화학 개념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는 이야기책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재밌어서 계속 읽어가다 보면 원소와 친해지게 될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이 책을 통하여 더 다양하고 풍부한 화학이야기까지 많이 알게 되어 과학 꿈나무가 점점 더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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