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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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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이상한 나라의 사각형>

신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졸업.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일반대학원 수학과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학 조교수,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실베스터가 들려주는 행렬이야기》, 《해리엇이 들려주는 이차부등식이야기》, 《행복한 교과서, 수학자를 만나다》(공저), 역서로 《수학교육에서 역사 활용하기》(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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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상한 나라의 사각형> - 2022년 12월  더보기

에드윈의 《이상한 나라의 사각형》은 수학 세계를 향한 모험을 다룬 최초의 SF 소설이다. 사방이 편편한 이차원에 살고 있는 주인공 ‘사각형’은 스승인 ‘구(sphere)’를 따라 삼차원의 세계를 처음으로 구경한다. 삼차원의 존재를 이해하고 또 한 차원 높은 사차원의 대해 질문한다. “그렇다면 선생님, 사차원을 보여주세요. 선생님의 몸속, 내장을 들여다볼 수 있고, 광산의 보물들이 훤히 보이는 사차원은 어디에 있나요?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되지요?” 아마도 주인공은 사차원을 기존의 삼차원 공간을 움직여 새롭게 만들어진 또 다른 공간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즉, 시간과 공간이 휘어져 있는 방향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삼차원과 나란히 존재하는 또 다른 우주로 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러면 사차원의 시각화가 가능할까? 삼차원의 물체를 평면에 비추면 이차원의 그림자를 볼 수 있듯이 우리네 우주는 사차원의 그림자가 아닐까 하는 추론이 가능하다. 여기서 이 소설의 주인공 ‘사각형’이 삼차원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방법 또한 우리가 사차원을 이해하려는 시도에 하나의 지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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