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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시몬 비젠탈 (Simon Wiesen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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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시몬 비젠탈(Simon Wiesenthal)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학살자들에 의해 무려 89명이나 되는 일가친척을 잃고 아내와 단둘이서만 살아남은 지은이는 전쟁이 끝난 후 미국전쟁범죄조사위원회(American Commission for War Crimes)에서 활동했다.
1946년에 30여 명의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유대역사기록센터 (Jewish Historical Documentation Center)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그의 집요한 추적 덕분에 무려 1,100여 명이나 되는 나치 범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그중에는 이른바 ‘최종 해결(유대인 말살 정책)’의 실무 책임자였다가 패전 직후 남미로 도주했던 아돌프 아이히만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오랑예 훈장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공화국 훈장을, 미국 의회로부터 황금 메달을,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예루살렘 메달을,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제국 훈장(명예2급)을 받았다. 2005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향년 96세로 치열했던 생을 마감했다.
평생을 나치 전범 추적에 바친 그의 모습은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에 의해 소설과 영화 속 주인공으로 형상화되었다. 그의 이름을 기려 설립한 ‘시몬 비젠탈 센터(The Simon Wiesenthal Center)’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지사를 두고 지금까지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우리 가운데 있는 살인자들(The Murderers Among Us)』 『복수가 아니라 정의다(Justice, Not Vengeance)』 『희망의 돛(Sails of Hope)』 『매일을 기억하며(Every day Remembrance da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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