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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전선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3년, 대한민국 (쌍둥이자리)

최근작
2010년 5월 <맹렬하게 사랑하라>

전선진

필명 : 하이

해피엔딩만을 꿈꾸는 이상주의자이자 조금은 몽상에 잘 빠지는 로맨스 애호가로, 소설가이자 연애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출간작으로 『맹렬하게 사랑하라』,『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스타일에 반하다』,『태양에 안기다』,『목마른 열병』,『사랑한 남녀』가 있으며 지금은 실험적인 로맨스 소설『비밀스런 정략결혼』과 시공을 초월한 달콤 발랄 판타지 로맨스『우리 사랑할까요?』등 몇편의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loveiiii

출 간 작
- 종이책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
「스타일에 반하다」
「태양에 안기다」
「목마른 열병」
「사랑한 남녀」

- 전자책
「연애의 기초」
「약혼한 남녀」
「결혼한 남녀」
「달콤 씁쓸한 열애」
「세컨드 or 퍼스트」外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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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 - 2010년 1월  더보기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은 평범한 여대생과 특이하고 거침없는 남학생과의 조금 특이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드라마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매우 흔한 사랑 이야기구나, 말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조우정이란 캐릭터는 여고생 시절 제가 그려오던 반항적인 남학생 스타일입니다. 김연정이란 캐릭터 역시 소설에 어울리기보다는 조금 더 만화스럽고 유치한 학원물(?)에 어울리는 캐릭터이지만, 제가 늘 사랑해 오던 여주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십대 시절에 이 두 주인공을 그려놓았다면, 완성은 그로부터 9년이나 지나서야 이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완성’이란 말을 달기는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할 때야말로 ‘완성’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싶어서요. 그런 면에서 이 시나리오는 완벽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 역시 제 대다수의 글처럼, 무겁고 어려운 글에서는 살짝 벗어난 그냥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랬나요? --:) 사실은 이번만큼은 무겁고 지루한 글이 되지 않길 줄곧 바라봅니다. 살다 보면 현실 자체도 복잡한데, 굳이 소설을 읽으면서까지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게 저만의 바람이었죠. 소설이 아닌 흔한 만화처럼 가볍게 읽혔다면 반은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이 글의 원제 ‘남자가 되어 돌아온, 위험한 녀석’ 연재를 보았던 분 중에 시즌 3을 기대하신 분도 계셨지만, (아주 잠깐 고민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 스토리의 끝을 그들의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여주고 마무리 하는 게, 가장 보기 좋은 엔딩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엔딩이 가장 짧고 굵게 이들의 사랑의 결말을 풀어낸 거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출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주신 다인북스 출판사 분들, 매번 좌절할 때에도 글을 쓸 수 있게 용기를 주시고, 사실은 놓고 싶어도 도무지 놓지 못하게 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핑계 삼아 감사 인사 전합니다.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제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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