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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룡어릴 때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잘한 것도 아니었죠. 그러다 보니 반에서는 그저 그런 인기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술 시간만은 달랐습니다. 그림을 그리면 아이들이 주위에 모여들곤 했었죠. 특히 태권브이와 마징가제트 그림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습니다. 그림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 그때의 행복과 기쁨을 어린이 책에서 다시 나누었으면 합니다. 야구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해서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의 그림을 즐겁게 그렸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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