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영국에서 태어나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발레 슈즈》로 어린이 책에서 처음으로 직업 동화라는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38년 《서커스가 온다》로 카네기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서커스가 온다》《막이 오르면》《마법의 여름》《목사관 가족들》《목요일의 아이》《젬마》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