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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원형

최근작
2023년 6월 <똑똑교양 1-8번 시리즈 (전8권)>

최원형

우연히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따라 들어간 여름 숲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와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뭇 생명과 조화로운 삶이 세대에 걸쳐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자연을 눈 가까이 불러들이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으로 더 많은 더 넓은 더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린 모든 것들은 순환하는 하나의 세상입니다. 오래오래 보고 싶은 것들이고요. 크고 작은 목숨붙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내일도 그릴 겁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와 EBS, KBS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생태·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착한 소비는 없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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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도시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 - 2006년 5월  더보기

책에서 소개한 자연놀이는 그다지 특별한 준비가 필요없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자연을 이용해서 신나게 놀면 된다. 빈손으로 떠나기 심심하거나 좀 더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다면 집에 있는 사진기와 도감 한 권을 챙기면 된다. 그리고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도시에서 사는 우리 또한 큰 자연의 품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눈빛 맑고 호기심 많고 세상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한 아이들이라면 더 쉽게 느낄 수 있으리라. 어른들은 그저 아이들이 궁금증을 만들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길 안내만 가끔씩 해주면 된다. 아니 함께 길을 가는 동행자 정도로 몇 발자국 떨어져 있어도 좋다. 아이들은 스스로 제 길을 찾아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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