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예술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2회 이당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 10회 그리고 250여 회의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했다. ‘날개’를 통해 이상과 현실, 의식과 무의식, 안과 밖 등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진 세계에 대한 초월과 통합에 관한 작품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