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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전민식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부산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4월 <그냥 내버려둬>

전민식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평택의 캠프 험프리라는 미군 기지촌에서 자랐다. 그래서 고향은 미국과 한국 문화가 범벅이 되어 있던 캠프 험프리라고 생각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별별 아르바이트를 다하며 유랑의 세월을 보냈다. 서른을 앞둔 마지막 해에 추계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고 생활고로 다니다 쉬기를 반복하며 6년 만에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오로지 글만 쓰기 위해 취직은 꿈도 꾸지 않았다. 하지만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겠기에 온갖 종류의 대필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두 군데 스포츠신문에 3년 정도 연재소설을 썼다. 기획된 연재물을 쓸 때도 대필을 할 때도 자투리로 남는 시간엔 소설을 썼다. 많이도 썼다. 세계문학상에 당선되기까지 장편소설로 아홉 번쯤 최종심에서 고배를 마셨다. 단편에서도 수차례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령작가이자 통속작가였고,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지아비다.
장편소설로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제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불의 기억』, 『13월』, 『9일의 묘』, 『알 수도 있는 사람』, 『강치』, 『해정』, 『우리는 오피스텔에 산다』, 『치킨 런』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전문가과정 강의를 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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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해정> - 2021년 1월  더보기

국가 혹은 거대 권력에 감시당하는 현대인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사적 정보가 나도 모르게 정부나 기업에 들어가는 경험을 인식하고 감시자와 감시당하는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나와 너, 우리들의 진정한 삶을 탐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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