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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리우쉬공 (劉旭恭)

국적:아시아 > 타이완

출생:, 타이완 스파이

최근작
2022년 9월 <두리안이 먹고 싶어>

리우쉬공(劉旭恭)

즉흥적이면서도 자유로움 가득한 그림을 그립니다. 천진난만하고 상상력 풍부한 그림은 화면의 리듬감이 뛰어나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두리안이 먹고 싶어』로 2002년 타이완 신이유아문학상을 수상했고, 다른 여러 책으로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CICLA), 금정상(金鼎奬), 이탈리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및 스웨덴 피터팬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도둑이 된 첫날』,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 『굴뚝 이야기』, 『차표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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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 - 2017년 10월  더보기

그림을 그리느라 정신없던 어느 날, 문득 책상을 보니 물감과 종이, 각종 도구들이 어지럽게 늘어져 있더군요. 순간, 이런 목소리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다 엉망진창이잖아!” 바로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 남을 자주 혼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 나이 많은 사람이나 윗사람일 겁니다. 자신들이 규칙과 질서를 통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럼 한 나라에서 가장 큰 권력을 손에 쥔 사람은? 바로 대통령이겠죠! 그래서 대통령에서 출발해 장관과 부하직원, 남성과 여성, 어른과 아이, 일반인과 공무원 등 서로 다른 역할과 계층을 이야기 속에 넣었습니다. 하나의 문장으로 모두를 한 데 엮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 주범은 바로 아이들인데, 아이들은 타고난 활기로 모든 사물에 호기심을 보이면서 신기한 물건을 탐구하길 즐깁니다. 모든 환경이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인 셈이죠. 사실 예전엔 엉망이 된 집을 보면 아이들을 무섭게 혼냈습니다. 그런데 이젠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생명력이 가득한 공간이군.’ 혹은 ‘여기는 규칙이 잘 지켜지는 공간이군.’ 이렇게 말입니다. 아이들의 즐거움과 자유, 기쁨은 우리가 그토록 신경 쓰는 책임이나 규칙, 질서보다 언제나 큰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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