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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희곡

이름:김진수

출생:1909년, 평안남도 중화군 (물고기자리)

사망: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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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김진수 선집>

김진수

1909년 3월 3일 평안남도 중화군 풍동면 능성리에서 출생했고 아호는 춘담春潭이다. 1935년 도쿄 릿쿄대학 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36년 ‘극예술연구회’ 현상 희곡상에 데뷔작 「길」(전4막)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여, 1937년에는 ‘극예술연구회’에 가입하였으며, 1938년에는 「종달새」, 「산타클로스」 등의 아동극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같은 해 간도의 은진중학교에 교사로 취임하였으며 1946년에 조선으로 돌아왔다. 해방 이후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제국 일본의 마지막 날」, 「코스모스」 등을 창작했고, 6ㆍ25전쟁이 터진 뒤에는 ‘육군종군작가단’에 참가해 동ㆍ중부전선에 참전했다. 그의 활동은 1950년대에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졌다. 이 시기의 창작 희곡으로는 「불더미 속에서」, 「버스 정류장이 있는 로터리에서 생긴 일」, 「바람을 잡아먹은 아이들」, 「청춘」, 「이 몸을 조국에 바치리」, 「아들들」, 「뒷골목의 예수」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을 묶어 1959년 『김진수희곡선집』을 성문각에서 출판했다. 김진수는 평론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여 60여 편이 넘는 글을 여러 잡지와 신문 등에 투고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중앙대학교, 신흥대학교(경희대학교 전신), 덕성여자대학교, 서라벌예술학원(서라벌예술대학 전신) 등을 거치면서 평생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1945년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뢰 회원, 1949년 대한문화인협회 설립 준비위원, 1957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중앙위원, 1962년 한국연극협회 희곡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연극계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인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1966년 8월 31일 5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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