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트로터는 수많은 수상을 받은 오르가니스트이자,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연주자 중 한명으로 2020년 성 세실리아의 날 (St. Cecilia's Day 2020)에 여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연주자이다. 그는 1976년에 취임한 킹스 칼리지 오르간 학자로, 14번째 오르간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