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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이민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9년, 서울

최근작
2012년 12월 <아왜나무 앞에서 울었다>

이민아

1979년 서울 출생. 폐렴수술 후 전라도 순창으로 옮겨갔다가 한 번의 화재, 세 번의 교통사고를 겪으며 부산에서 성장했다. 부경대학교 입학예교제(현재 입학사정관제)로 국어국문학과 문예특기생에 선발된 후 해양스포츠학을 부전공, 문학과 바다를 공부했다. 졸업하고 10년 동안 CS컨설턴트, 경영대학원 AMP과정 사무원, 골프장 영업 홍보 일을 한 후, 모교에서 입학사정관으로 2년 6개월간 재직했다. 원도심 예술창작공간 또따또가 입주작가로 집필실 '다담재'를 운영했으나 건물 재개발로 3년 만에 문을 닫고 영도로 이사했다.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시 '혁필화를 보며'가 당선되고, 2007년 동아일보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된 후 시와 시조를 함께 쓰고 있다. 2008년 진주개천예술제 시조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부산의 인문학 북카페 '백년어서원'에서 청소년.청년 독서운동을 위한 스토리텔링 플랫폼 '퍼블릭큐브'를 구상하며 Book컨시어지로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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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아왜나무 앞에서 울었다> - 2012년 12월  더보기

오래 기다린 편지가 있었다. 여태 받지 못한 답신보다 그대가 그리울 때 나는 언제나 고혹한 숲의 나무뿌리를 생각한다. 기다리는 일은 옮겨갈 수 없도록 뿌리내리는, 지금 여기의 일 그대에게도 나는 오래 기다린 편지 언젠가 서로에게 깃들 우주수宇宙樹 한 그루 모성의 정의에 대해 어찌할 수 없을 때 곁을 지키는 지극함이라고 조심조심 적던 밤, 긴긴 밤 내게 늘 말의 곳간이 되어 준 어머니께, 나의 숱한 아왜나무에게, 지난 날들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담아 여기 드린다. ―2012년 겨울, 이주를 앞둔 집필실 다담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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