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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인대학에서 미디어를 공부하고 글과 영상, 그래픽을 넘나들며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자유와 열정, 화려하고 다양한 색을 가진 뉴욕의 매력에 푹 빠져 이 책을 썼다. 맨해튼, 브루클린 구석구석을 발품 팔아 촬영 장소를 섭외하고 전문 배우들을 모집하여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책을 만들기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일곱 번,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페리에 여덟 번 올랐고 타임스퀘어는 셀 수 없을 만큼 여러 번 찾아간, 열정적인 뉴욕 러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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