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출신으로 단편 <늪><운수좋은 날><낮선>으로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본선과 모나코국제영화제 학생단편 경쟁부분에 공식 초청되는 등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첫 장편 데뷔작 <개똥이>를 통해 대학생 신분으로는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7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달성한 실력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