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잡지사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의 감각』, 『운동의 역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가장 높은 유리천장 깨기』, 『친밀한 범죄자』 등 약 30권이 있고, 독서토론 모임 ‘섬북동’ 멤버들과 에세이 『우리는 이미 여행자다』를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