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따라 캠핑 다니다가 숲을 알았고 자연휴양림에 깊이 빠졌다. 전부터 자신 있던 끈기 하나로 15년 동안 가족 캠핑을 다니며, 전국 자연휴양림 곳곳에 발도장을 찍었다. 그 발자취 따라 남긴 글과 사진을 추억이자 정보로 블로그에 기록하며 수천 명의 이웃과 교류하고 있다. 이제는 엄마, 캠퍼, 여행작가라는 1인 3역을 소화하는 열혈 블로거다. 지은 책으로는 「캠핑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