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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1944년 7월 9일 황해도 연백에서 출생하여 6.25 동란 한국전쟁 때 부모님의 등에 업혀 피란 내려왔다. 인천 앞바다 신도에 정착한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모 재벌 기업에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34세 때 주님의 부르을 받고 목회의 길을 걷게 된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에 진학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에 유학하여 University of Nations에서 선교 전문과정인 C.D.T.S.를 수료하였다. 1978년 3월 5일 양천구 신정동에 세신교회를 개척하여 37년간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였으며,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를 이루는 데에 몸바쳤다. '보내는 선교'의 사명을 받아, 해외 이교도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회를 지어 봉헌하였으며, 특히 20년 전부터 네팔 선교에 집중하여 2011년에는 네팔감리교단이 세계감리회에 국가 단위 회원으로 가입하는 감동적인 결실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2010년대에 들어서는 네팔 선교의 결실을 '러브 아프리카' 선교운동으로 확대하여 '땅끝까지 나를 증거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철저히 복종하고 있다. 김종수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 양천구 기독교연합회 회장, 감리교 교정선교회 회장,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 회장, 감리교 선교훈련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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