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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주강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9월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 세트 (전65권)>

주강현

분과학문이란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왔다. 일산 정발학연(鼎鉢學硏)과 제주도 애월 바다를 오가면서 자료 더미에 파묻혀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하고 있다. 역사민속학·인류학·역사학 등의 학제연구에 기반해 해양사, 선박사, 교역사, 해양생태사 등을 개척하며 문명의 바닷길을 오랫동안 밟아왔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오호츠크해를 비롯해 동북아, 동남아, 인도양의 벵골만과 페르시아만·아라비아해, 아프리카의 스와힐리해역권, 동지중해권역을 탐사했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 영문 학술지 《OCEAN & Culture》 편집위원장으로 있다. 국립제주대학교 석좌교수,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국립해양박물관장, 여수세계엑스포 전략기획위원, 한국역사민속학회장,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해양수산부 르네상스위원장·해양수산정책자문위원장, 《The OCEAN》 편집주간, 문화재 전문위원, 100대 민족문화상징 선정위원장 등을 거쳤다.
저서로 《환동해 문명사: 잃어버린 문명의 회랑》, 《적도의 침묵: 문명의 교차로 태평양》, 《조기 평전》, 《등대의 세계사》, 《독도강치 멸종사》, 《유토피아의 탄생: 섬·이상향》, 《독도 견문록》, 《돌살; 신이 내린 황금그물》, 《두레; 농민의 역사》, 《관해기 1·2·3》,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 《제주기행》,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세계박람회 1851-2012》, 《상하이 세계박람회》, 《OCEAN EXPOLOGY》, 《북한의 우리식 문화》, 《황철산 민속학》, 《북한민속학사》, 《왼손과 오른손》, 《100가지 민족문화 상징사전》 등이 있다. 사진집 《세계의 어시장 WORLD FISH MARKET》, 일본어판 《黃金の海イシモチの海》(法政大出版), 번역서 《인디언의 바다》(힐러리 스튜어트), 어린이를 위한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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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1세기 우리문화> - 1999년 8월  더보기

이 책은 조선 후기로부터 20세기를 관통하는 고단한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던 '우리문화 백년사'다. 백여 년 동안, 우리 문화는 '부인된 문화'였으며 '강간당한 문화'였다. 그 쓰라린 첫경험의 역사적 뿌리는 깊고도 넓다. 따라서 백인 우월주의의 강요된 교육을 벗어나려 했던 토박이 흑인들처럼 '식민의 시대, 제국의 시대, 손님의 시대'를 벗어나야만 한다. 그 지난 백년에 관한 철저한 반성 없이 변화하는 세계관과 새롭게 창조되는 반역의 미학을 인정함 없이 어떻게 희망의 21세기가 가능하겠는가. '21세기를 위한 우리 문화 길잡이'로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여덟가지 테마를 고정적인 역사관에서 벗어나 '민중생활사관'이라는 맥락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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