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드는 것이라면 어릴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옷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바느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핸드메이드 소잉 공방 ‘마마앤코’를 운영 중입니다. 자신의 손끝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들을 볼 때, 정성스레 옷을 지어 아이들에게 입힐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