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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릭 클라이넨버그 (Eric Klinenberg)

최근작
2019년 12월 <모던 로맨스>

에릭 클라이넨버그(Eric Klinenberg)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같은 대학교 공공지식연구소의 소장이다. ≪미국사회학회지(American Sociological Review)≫, ≪이론과 사회(Theory and Society)≫, ≪민족지학(Ethnography)≫ 등의 학술 저널에 연구를 발표했고, ≪뉴요커≫, ≪뉴욕타임스 매거진≫,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타임≫, ≪월스트리트저널≫ 등 수많은 대중매체에 기고했으며, ≪디지털 시대의 문화 생산(Cultural Production in a Digital Age)≫과 ≪대중문화(Public Culture)≫를 편집하기도 했다.
그는 전작 󰡔폭염 사회(Heat Wave)󰡕를 통해 7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카고 폭염 사태를 자연재해가 아닌 사회 비극의 측면에서 들여다보며 재해를 대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고, 전미출판협회 사회학 · 인류학 분야 최고의 책, 영국사회학회 건강·질병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학계는 물론 방송과 출판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그는 특정 재난 상황이 아닌 평상시에 지역적 자원이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로 문제의식을 확장했으며, 불평등과 고립, 분열과 양극화와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Social Infrastructure)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이 책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Palaces for the people)󰡕로 펴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 책에서 민주사회의 미래는 공동이 모이는 장소, 필수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공간들을 기반으로 건설될 것이라며 가상의 온라인 공간이 아닌 실재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학적, 철학적, 건축학적 전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2019 앤드루 카네기 메달 논픽션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공영라디오(NPR)가 선정한 2018 최고의 책으로도 꼽힌 바 있다. 그 외 저서로 21세기 가장 큰 인구학적 격변인 ‘1인 가구’ 현상에 주목한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Going Solo)󰡕 등이 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강의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인구, 고립, 범죄, 교육, 환경 등 21세기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설계 공모전 <리빌드 바이 디자인(Rebuild by Design)>의 책임연구자로서 도시민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느슨한 연결을 통해 삶의 품격을 높이도록 공간을 설계하는 실험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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