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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폴 오스터 (Paul Auster)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7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물병자리)

직업:소설가

가족:부인이 작가 시리 허스트베트

최근작
2016년 9월 <뉴욕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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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Paul Auster)

마법과도 같은 문학적 기교로 <떠오르는 미국의 별>이라는 칭호를 부여 받은 바 있는 폴 오스터는 유대계 미국 작가로 미국에서 보기 드문 순문학 작가다. 1947년 뉴저지의 중산층 가족에게서 태어났다. 콜럼비아 대학에 입학한 후 4년 동안 프랑스에서 살았으며, 1974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1970년대에는 주로 시와 번역을 통해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스퀴즈 플레이』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미국 문학에서의 사실주의적인 경향과 신비주의적인 전통이 혼합되고, 동시에 멜로드라마적 요소와 명상적 요소가 한데 뒤섞여 있어, 문학 장르의 모든 특징적 요소들이 혼성된 <아름답게 디자인된 예술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작품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문단, 특히 프랑스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현재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다.

폴 오스터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뉴욕 3부작』은 탐정 소설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는 3편의 단편을 묶은 책으로, <묻는다>는 것이 직업상의 주 활동인 탐정이라는 배치를 통해 폴 오스터의 변치 않는 주제-실제와 환상, 정체성 탐구, 몰두와 강박관념, 여기에 특별히 작가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여러 함의-를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이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탐정들은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계속 사건을 추적하지만 사건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지고, 탐정들은 정체성의 위기를 겪거나 짓궂은 우연의 장난에 휘말리던 끝에 결국 <자아>라는 거대한 괴물과 맞닥뜨리게 된다.

오스터는 지금까지 모턴 도언 제이블상, 메디치상, 오스트리아 왕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2006년에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 - 2004년 6월  더보기

나는 청취자들에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여야 하고, 되도록이면 짧아야 하지만, 주제나 스타일에는 제한이 없다고 했다. 그래도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습적인 생각을 뒤집을 수 있는 이야기들, 혹은 우리 일상과 가족의 역사와 우리 마음과 몸과 영혼 등에서 작용하는 어떤 신비스러운 힘이나 알 수 없는 힘을 드러내 주는 일화 등이 좋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청취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가 많은 사실을 한데 묶어 이른바 미국 현실의 박물관을 세우기를 희망한다고. 다시금 나는 우리들 대부분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얼마나 의미 있게 내면의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의 사랑과 신뢰는 엄청난 것이었다. 우리의 사랑이 우리를 압도하고, 우리 존재를 확인하고, 우리와 타인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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