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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헨리 페트로스키 (Henry Petroski)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2년, 뉴욕 브루클린

최근작
2023년 8월 <물리적 힘>

헨리 페트로스키(Henry Petroski)

“만약 ‘신은 아주 사소한 것에 거한다’면, 신을 찾는 이들은 페트로스키의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이 사는 세계》에 대한 이 추천사는 헨리 페트로스키가 쓴 책들의 성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적인 공학자이기도 하지만, 작가로서 페트로스키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면서도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사물들을 치밀하게 추적한 책을 썼다. 이를테면 그중 한 권인 《연필》은 흑연에서부터 시작해 연필의 기원, 어원학적 의미, 산업적 배경, 연필의 발전과 궤를 같이한 공학적 발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연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물리적 힘》에서도 마찬가지다. 제목대로, 이 책은 우리가 물리적 힘을 느낄 수 있는 삼라만상을 다룬다. 그것은 사실상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다. 우리는 물리 세계에 속해 있고 또 물리 세계와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이 “모든 것에서 힘을 보고, 만지는 모든 것에서 힘을 느낀” 페트로스키는 1963년 맨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1968년 일리노이대에서 이론 및 응용 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 공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연필》, 《책이 사는 세계》, 《공학을 생각한다》, 《포크는 왜 네 갈퀴를 달게 되었나》 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물리적 힘》은 그의 마지막 책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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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술의 한계를 넘어> - 2005년 7월  더보기

문명의 역사를 점철했던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보면 알 수 있듯 오래된 것, 작은 것, 단순한 것이 언제나 새로운 것, 큰 것, 복잡한 것에 대한 믿을 만한 대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인 후퇴와 좌절은 발전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데, 인류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후퇴하거나 좌절을 겪지 않았다. 이전에 있었던 것을 능가하는 위대한 작품을 만들자면 경험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 책은 한계를 시험하고 극한을 초월함으로써 지평을 넓힌 공학의 여러 가지 모험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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