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만만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필요하게 비킬러에 힘을 쏟거나.
스킬 연습을 위해 각본대로 짜맞춰진 문제로 실력을 착각시키거나.
기출에서 표현법이나 숫자만 바꿔놓고 양치기용 회차수만 채운다거나.
연습을 위해선 수능 이상의 고난도 킬러로 도배된 문제지를 경험해야 한다거나.
결국, 저자 본인의 합리화를 위해 탄생한 문제지로는
마지막으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기 힘들고
나아가 수능장의 현실을 대변하지 못합니다.
신유형, 최신경향, 킬러, 난이도, 평가원스러움.
갖은 수식어로 도배된 생명과학1 컨텐츠 홍수 속에서
2018년 FINAL 기간 수많은 수험생들이 DCAF 모의고사에 대해
퀄리티, 난이도, 실전 감각의 적합성에
수능 직전에 풀고자 아꼈던,
결국 수능 끝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DCAF 생명과학의 FINAL,
DCAF 모의고사 시즌2 5회분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수능스러운 모의고사,
가장 현실적인 모의고사로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을 맺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