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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예술

이름:전창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최근작
2022년 6월 <색의 과학>

전창림

파리국립대학에서 유기화학과 액정을 연구하고 귀국하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친환경 소재와 전자 소재를 연구했다. 홍익대학교에 부임한 후 바이오화학공학과에서 고분자화학을, 미술대학에서 색채재료학을 가르치며, 한국색채학회 이사와 부회장,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대한화학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일보 등에 미술과 과학의 통섭에 관한 글을 연재하였으며 『미술관에 간 화학자』, 『미술 재료 백과』, 『알기 쉬운 고분자』, 『화학, 인문과 첨단을 품다』, 『과학자의 미술관』 등 20여 권의 저서를 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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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독에 관한 50가지 궁금증> - 2013년 7월  더보기

우리는 아플 때 약을 먹습니다. 약이 우리 몸을 낫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독과는 달리 약은 몸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약과 독은 서로 통하는 데가 있습니다. 약이 독이 되기도 하고, 독이 약이 되기도 한다는 말이지요. 약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대부분 나쁜 균을 물리치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다면 나쁜 균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먹는 약이 곧 독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세포는 사실 균과 크게 다른 물질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약을 너무 많이 먹거나 잘못 먹으면, 그 약이 우리 몸의 세포도 죽일 수 있습니다. 약은 잘못 사용하면 한순간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의 종류와 그 양을 지켜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은 먼 옛날 원시 시대부터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만큼 독에 관한 이야기 중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것도 많고, 생각해 볼 문제도 많습니다. 이 책은 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50가지의 질문으로 묶어서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들려줍니다. 우리는 독을 가진 동물들을 미워하거나 두려워만 할 게 아니라 그들을 자연 생태적인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 역시 그들에겐 독과 같은 존재일 수 있으니까요. 독을 가진 동식물을 존중하고 그들의 삶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다만 그들의 독을 잘 피하는 방법과 그들의 독을 인간에게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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