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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존 마스든 (John Marsden)

최근작
2012년 3월 <새벽의 이면>

존 마스든(John Marsden)

1950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대부분을 시골에서 보냈다. 법학과 미술을 전공했지만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학업을 중단한 후 도살장, 영안실, 택배회사와 피자가게, 치킨집 등 서른두 군데의 직장을 전전하다 결국 스물여덟에 교사라는 직업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했다. 글쓰기를 가르치다 독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몸소 짧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그의 첫 소설 <할말이 많아요>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호주청소년도서협회 그해의 베스트 북에 선정되며 일약 그를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렸다.

그를 명실상부한 호주 최고의 작가로 만든 작품은 <전쟁이 시작된 날>을 시작으로 한 총 7권의 Tomorrow 시리즈이다. 캠핑을 간 사이 정체불명의 군대에 침략 당해버린 마을을 배경으로, 어른들이 주도하던 문명사회와는 완전히 단절된 채 스스로 움직여 정보를 얻고 나름의 전쟁을 수행해나가는 십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호주 전체를 ‘뒤집어놓았다’. 1996년에는 그의 소설 여섯 권이 나란히 호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모든 문학 분야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96년, Tomorrow 시리즈는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그해 최고의 청소년 소설로 선정되었고, 다시 2000년에는 지난 50년 이래 최고의 청소년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할말이 많아요>, <할말이 많아요 2>, <겨울 소녀 윈터> 등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작품을 썼고, 현재 자신의 사유지에 세운 대안학교 캔들바크Candlebark에서 자유로운 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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