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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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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인생 2막 어떻게 살 것인가>

허남철

5년 전 퇴직했다. 퇴사 후, 인생 1막 경험을 토대로 좋은 일 한다며 바쁘게 2년을 살았다.
퇴사 3년차.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며 진짜 나답게 살기로 했다.

지금은 인생 2막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생 2막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특히,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이 인생 2막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잘 건널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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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인생 2막 어떻게 살 것인가> - 2019년 3월  더보기

퇴직,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퇴직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아내와 함께 소소한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러나 퇴직 후 2달도 채 되지 않아 그 바람은 사라졌다. ‘그동안 쌓은 훌륭한 경험과 재능을 썩히면 되느냐’는 주변의 부추김과 좋은 일 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바쁘게 살았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하고, 강의하며, 코칭하면서. 어느 날 문득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게 느껴졌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인생 2막을 어떻게 살 것인가? 자문자답했다. 인생 1막과 다른 2막을 살아보고 싶었다. 새로운 삶의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익숙했던 삶을 내려놓고 낯선 길을 선택하기로. 다른 사람의 시선과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나답게 살기로 했다. 그동안 갈팡질팡,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인생 2막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생 2막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코칭한다. 특히,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을 찾아간다. 전국 어디든. 어느 날 강의에서 수강생 한 분이 내게 물었다. “강의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데, 강사님이 쓴 책은 없나요?” 책 한권을 써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퇴직 후 책 한권 쓰고 싶다는 숙제를 안고 산다. 나도 그랬다. 그리고 아내와 아들, 딸의 책 한권 쓰라는 아우성과 아낌없는 성원에 이 책이 탄생하게 됐다. 이 책은 퇴직과 은퇴 사이 기로에서 좌충우돌하며 터득했던 나의 경험과 그동안 강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썼다.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하고 인생 2막을 고민하며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퇴직은 가졌던 것을 잃어버리는 과정이 아니라, 해야 했던 일에서 떠나 정녕 하고 팠던 일을 만나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퇴직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다. 이제부터 어쩌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과 선택에 달려 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이라 하지 않았는가. 이 책이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지혜를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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