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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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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스포츠 다큐: 죽은 철인의 사회>

정영재

대한민국 최강 스포츠 스토리메이커. 스포츠 기자로 월드컵·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하며 숱한 특종과 감동 스토리를 발굴했다.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을 지냈고, 2013년 스포츠 기자의 최고 영예인 ‘이길용체육기자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고, 연세대 국문학과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체대에서 박사학위(스포츠산업경영)를 받고 경희대·한양대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스포츠 멘탈코치 자격증도 있다. 현재는 중앙SUNDAY 문화스포츠에디터로서 스포츠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성직자 등 다양한 영역의 셀럽을 만나 풍성한 스토리를 엮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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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스포츠 다큐: 죽은 철인의 사회> - 2024년 2월  더보기

2023년 추석에 맞춰 보스턴마라톤 우승자 서윤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1947 보스톤」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하정우가 손기정 역으로, 임시완이 서윤복 역으로 열연했다. 내 기사(‘보스턴 영웅 서윤복, 개한테 쫓기고 신발끈 풀려도 세계신’)에 나왔던 내용들이 스크린에 재현되는 걸 보며 남모르는 미소를 지었다. 2023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수영의 황선우·김우민·지유찬·백인철 등이 무려 6개의 금메달을 따내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그 길을 개척한 사람이 1969년 전국체전에서 수영복이 없어 사각팬티를 입고 출전해 2관왕에 오른 조오련이다. 그는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태극 문양 머리띠와 어머니가 해준 모시 한복 차림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죽은 철인들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개인의 땀과 눈물뿐만 아니라 한국 스포츠 초창기의 애환과 웃픈 스토리를 만나게 된다. 거기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고, 감동을 받고,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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