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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노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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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관찰 가능성 엔지니어링>

노승헌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인생을 만드느라 바쁜 센티멘털리스트. 삼성네트웍스, SK텔레콤, 아카마이 코리아를 거치면서 개발자, 프로젝트 매니저, 제품 오너, 솔루션 아키텍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라인플러스에서 사용자가 서비스를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트래픽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집필한 도서로는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한빛미디어, 2019), 『슬랙으로 협업하기』(위키북스, 2017),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길벗, 2013)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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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클라우드 네이티브 Go> - 2023년 4월  더보기

클라우드는 모든 인프라 리소스의 가상화를 표방하며 등장해 한정된 자원에 대한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레거시 인프라가 만들어두었던 개념과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가상화 계층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인프라 관점의 불이익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상존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요? 여느 사회적 변화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가 탄생했다고 하여 기존에 사용되던 모든 것이 어느 날 아침에 바뀔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초기 클라우드는 레거시 인프라와 굉장히 많이 닮아 있었고 일부 영역에서의 변화 정도로 받아들여졌던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라는 구름을 살짝 걷어 내보니 약간 달라 보일 뿐 그동안 익숙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챘던 것입니다 이 책은 왜 Go가 클라우드 혹은 클라우드만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최적의 선택인지를 차근차근 풀어나갑니다. 어떠한 언어적 특성이 Go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주는 것일까요? 도대체 클라우드가 가진 특징이 무엇이길래 그에 걸맞은 산출물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탄생을 고대하게 만든 것일까요? 이 책의 저자 매튜 A. 티트무스는 기본적인 Go의 특징을 가볍게 살펴보고, Go의 어떤 특성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산출물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효용성을 만들어내는지 차근차근 풀어나갑니다. Go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어느 정도 숙달된 독자라면 어렵지 않게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에는 여러분 머릿속 가득 Go의 코드들이 난장을 펼치고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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