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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김영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4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양

최근작
2023년 7월 <발굴 비화 현대사>

김영모

1944년 전남 광양 태생으로 광주서중, 광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를 나왔다. 1975년부터 1999년까지 국회도서관에 근무하였으며, 1980년대의 민주화운동과 관련 해직·투옥되기도 하였다. 1980년~1989년의 해직기간 동안에는 도서출판 <시인사>의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2019년 현재는 출판 평론과 일본사의 연구·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출판·독서 평론집인 『순간의 책 영원의 책』, 『대한민국을 읽다』와 일본사 연구서인 『일본을 움직인 사건과 인물』, 『에도시대 서민풍속사』, 그리고 『범죄은행』 등 번역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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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발굴 비화 현대사> - 2023년 7월  더보기

50년 모은 만 권 장서를 정리하던 중 그럴싸한 제목으로 독서욕을 부추기는 도서나 팜플렛 · 사진 · 도판 · 문서자료 등이 튀어나와 몇 권 골라 읽어보니 지난 날의 국가지대사나 필자의 개인사와 관련된 여러 비화들이 추억의 실마리처럼 풀려 나와 감회가 깊다. 그 중에서도 문사철 주제의 인문학에 쏠리는 필자 개인 취향의 도서와 문서들을 골라 읽으며 솟구쳐 오르는 감회를 간략한 독서일지 형식으로 정리해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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