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권혁래

최근작
2023년 5월 <밥 안 먹는 색시>

권혁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건국대 동화와번역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 대학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전소설을 전공하였고, 전래 동화 및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저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의 《조선동화집》(1924)을 번역하였고, 박영만의《조선전래동화집》(1940)을 발굴하여 재 간행하였습니다. 그 밖에《조선후기 역사소설의 성격》《최척전, 김영철전》(번역),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고전문학》 등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고전문학> - 2018년 8월  더보기

우리가 고전문학을 읽는 것은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어서겠지요. 게다가 고전문학은 우리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생각을 깊이 있게 해 줍니다. 옛 사람들의 느낌이나 감정도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여러분이 과거의 누군가가 쓴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 그 작품은 여러분에 의해 다시 태어난 셈입니다. 고전과의 대화는 그렇게 시작되지요. 고전문학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비문학과, 글로 전해지는 기록문학으로 나눠집니다. 구비문학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학이지만, 기록문학은 글을 아는 사람만이 쓰고 즐길 수 있지요. 나는 이 책에서 기록문학을 중심으로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전문학 작품은 크게 고전시가, 고전소설, 고전수필로 구분됩니다.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대표적인 작품을 싣고, 이어서 작품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소개합니다. 짧은 작품은 본문을 다 실었지만, 긴 작품은 아쉽게도 일부만 실었습니다. 여러분이 고전문학의 세계로 여행하는 데 이 책이 조그마한 징검다리가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의 말 속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