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출가를 꿈꾸는 중국 웨이하이한국학교 12학년.
중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중국 유치원과 중국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이쪽 생활에 빨리 익숙해졌다. 그리고 한국학교로 전학을 와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학교에서 책 쓰기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글쓰는 것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진로와 공자의 연관성을 찾아서 자신 있는 글을 쓸 수 있었다. 책 쓰기 동아리 덕분에 방송연출가라는 직업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서 확신이 생겼다. 현재 목표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더 많이 읽어보는 것이고 미래에 방송연출가가 되어서 방송국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