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목수정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

직업:문화정책연구자 작가

기타:고려대학교에서 노문학 학사, 파리제8대학교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작
2024년 3월 <[큰글자도서] 파리에서 만난 말들>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chik...
3번째
마니아

목수정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경계에서 글을 쓰는 작가, 번역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 영역에서 일하다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문화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가 들려주는 프랑스 사회의 이야기는 거울처럼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가리켜왔다. 《파리에서 만난 말들》은 20년간 파리지앵으로 살면서 체득한 성찰과 사색의 순간을 프랑스어 34개로 아우른다. 욕망과 권리, 개인과 연대, 삶의 기쁨과 무의미함이 일상과 사회 속에서 어떻게 갈등하고 조화를 이루어가는지, 프랑스어에 깃든 정신적 가치를 통해 돌아본다.
지은 책으로는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 《월경독서》 《시끄러울수록 풍요로워진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발적 복종》 《밤에는 모든 피가 검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문화는 정치다》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약력
2004년 ~ 2008년 민주노동당 문화담당 정책연구원
2003년 국립발레단 기획팀 팀장
1995년 ~ 1998년 동숭아트센터 연극기획자

저자인터뷰

  9월 3일 오후 4시 반, 여름 날씨라고 하기엔 바람이 심심찮게 불고 가을이라 하기엔 여전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당기는 긴 햇살을 맞으며 약속 장소로 걸어가는 길. 봄날인양 원피스 자락을 하늘거리는 ‘작가 목수정’을 만났다. 알라딘 인문학스터디 강의가 6월 3일이었으니 정확히 세 달만의 만남, 강의에서 ...


저자의 말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 2013년 4월  더보기

“스테판 에셀이 죽었다.” 95년간 타오르던 에셀이라는 촛불이 조용히 꺼졌을 때, 프랑스에 술렁인 것은 슬픔이라기보다 경외감에 휩싸인 탄식이었다. 감동을 자아내는 죽음이라니. 경이로웠다. 한 사람의 생애가 건넬 수 있는 그토록 넓고 포근한 위로가. 이제 더는 지상에서 지속될 수 없는 그의 삶은 책으로 남았다. 이 책은, 스테판 에셀이 자신의 삶의 내밀한 순간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고백이자, 이제 곧 몸에서 모든 기운이 빠져나갈 것을 느끼는 한 인간이 남은 세대의 손에 쥐여주는 간절한 유언이다. 세상을 떠나기 전 일 년 남짓, 그는 마지막 남은 모든 기운을 다해 후세에 전해줄 말을 찾고 다듬고 재차 다짐했다. 죽음도 차마 멈추지 못할 진보에 대한 그 간절한 희망과 신념을.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