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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흥숙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0년 5월 <쉿,>

김흥숙

글 쓰는 사람이다. The Korea Times 기자로 출발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를 거치고 통신사 국제국 기자로 일하며 사람과 세상을 들여다보았다. 주한 미국대사관 문화과 전문위원으로서 미국이 한국을 대등한 동반자로 인식하게 하기 위해 애썼다. The Korea Times, 한국일보, 한겨레신문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tbs 교통방송에서 ‘즐거운 산책 김흥숙입니다’를 5년여 동안 진행하며 한국인과 한국어의 품격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했다. 어떤 일을 할 때나 쓰기와 읽기를 멈추지 않아 《그대를 부르고 나면 언제나 목이 마르고》, 《시선》, 《우먼에서 휴먼으로》, 《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 《생각라테》, 한영시집 《숲 Forest》 등을 펴냈고, 《스키피오의 꿈》, 《실낙원》,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등 10여 권을 번역했다. 그는 머리가 하얀 지금도 ‘읽는 한 살 수 있고, 쓰는 한 견딜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 읽고 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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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밥상에서 세상으로> - 2015년 9월  더보기

“ 이담에 네가 어른이 되면 저 사람들을 위해…….” 사람이 시작되는 곳, 사랑이 시작되는 곳, 밥상에서 배우는 세상 좋은 부모를 만나는 건‘ 운’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는 건‘ 노력’이고,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한 사람도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있습니다. 이 책이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돕는‘ 작은 지침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요리와 같습니다. 보기는 좋아도 맛없는 요리가 있고, 그저 그래 보이는데 혀를 놀라게 하는 요리도 있습니다. 훌륭한 요리사는 재료의 맛을 살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인생을 요리라 하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재료를 제공하고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유전자라는 재료는 정해져 있지만 요리법은 다양합니다. 자녀가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데는 부모의 요리법이 결정적입니다. 특히 성인이 되기 전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의 요리법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이 책의 독자들이 최고의 인생 요리사가 되어 맛없는 세상에서도 맛있는 인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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