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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기우

최근작
2023년 9월 <이름을 부르는 시간>

최기우

극작가 최기우는 200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소설)로 등단, 연극·창극·뮤지컬·창작판소리 등 무대극에 집중하며 100여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설화, 인물과 언어, 민중의 삶과 유희, 흥을 소재로 한 집필에 힘을 쏟고 있다. 희곡집 『상봉』(2008), 『춘향꽃이 피었습니다』(2009), 『은행나무꽃』(2021), 『달릉개』(2021), 어린이희곡 『뽕뽕뽕 방귀쟁이 뽕 함마니』(2021),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2022), 『쿵푸 아니고 똥푸』(2023), 오디오북 <들꽃상여>(2022) 등을 냈다. 대한민국연극제 희곡상, 전북연극제 희곡상, 불꽃문학상, 작가의눈작품상, 천인갈채상, 전주시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전북일보사 기자와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문화연구창 대표 등으로 일했으며, 최명희문학관 관장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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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은행나무꽃> - 2021년 8월  더보기

기억은 흐릿해지고, 추억은 아련해진다. 희곡은 혼자 썼지만, 희곡이 무대에 오른 연극은 연출과 배우와 관객 모두의 것이며, 희곡집 발간은 문학사와 연극사를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한 작업일 것이다. 기록의 의미로 책을 엮는다. 내 오랜 기억을 나누는 일. 바르게 기록해 후세에 전하는 것이 작가의 몫이다. 지역의 삶과 문화가 오롯이 담겨 있는 문학작품은 허허로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채우는 것이며, 지역의 생태를 온전하게 세우는 주춧돌이다. 여전히 설익어 보이는 희곡이지만, 각 작품의 단어와 문장과 문단과 행간의 사연들이 이 땅의 역사를 더 풍성하고 당당하게 하길 바란다.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치고 입말을 타면서 근사하게 익어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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