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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타카쿠라 켄 (高倉健, Ken Takakura)

본명:Ken Takakura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31년, 후쿠오카 (물병자리)

사망:2014년

직업:배우

기타:메이지대학 경상학부

최근작
2020년 3월 <블랙 레인>

타카쿠라 켄(高倉健, Ken Takakura)

193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한 다카쿠라 켄은 일본 메이지 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24세에 그의 데뷔작인 영화 <전광 공수치기>를 시작으로 오랜 세월 일본의 국민 배우로서 사랑 받고 있다. 1970년, 할리우드로 진출한 다카쿠라 켄은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의 전쟁 영화 <불타는 전장>에서 마이클 케인, 헨리 폰다 등과 함께 출연하며, 일본 영화계의 자존심으로 추앙 받기 시작했다. 1975년에는 시드니 폴락 감독의 <암흑가의 결투>에 출연해 로버트 미첨과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쳐 보였으며, 1989년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레인>을 통해 마이클 더글라스, 앤디 가르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일본을 너머 할리우드에서까지 인정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한다.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일본 최다 관객 동원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는 영화 <남극 이야기>를 비롯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 속 감정을 지배해 왔던 다카쿠라 켄의 연기 인생을 집약해 보여줬던 대표적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1999년, 일본 열도를 감동으로 몰아 넣었던 영화 <철도원>일 것이다. 이 영화로 다카쿠라 켄은 몬트리올 영화제를 비롯한 9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다. 특히 영화 <철도원>은 그가 영화계를 떠난 지 5년 만에 다시 재기한 작품이기에 그에게 있어 더욱 뜻 깊은 순간이었다. 이후 2년만인 2001년 <철도원>의 감독 후루하타 야스오와 다시 손잡은 영화 <호타루> 역시 다카쿠라 켄 특유의 연기력이 잘 베어있는 작품이다.
“어쩌면 내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를 작품을 장이모우 감독과 함께 하게 된 것이 기쁠 따름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장이모우 감독과 함께 한 영화 <천리주단기>는 그의 길고 화려했던 50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듯 잔잔한 여운을 전하며, 이제 7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한 노배우의 아름답고 운치 있는 독백을 느끼게 하는 수작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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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0년 제2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철도원>
1999년 제44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철도원>
1990년 제35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오응>
1978년 제23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행복의 노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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