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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임홍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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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서사의 단순 형식들>

임홍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근현대 독일문학과 독일문학이론으로, 한국괴테학회 회장과 『실천문학』, 『창작과 비평』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독일 고전주의』, 『괴테가 탐사한 근대』, 『기초자료로 본 독일통일 20년』(공저), 『독일 명작의 이해』(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벌거벗은 진리』,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 독일 대표 시선』, 『계몽이란 무엇인가』, 『한권으로 읽는 문학이론』, 『진리와 방법 2』, 『젊은 베르터의 고뇌』 등이 있다. 펴낸 책으로 『김남주 문학의 세계』, 『김남주 시전집』, 『살아있는 김수영』, 『황석영 문학의 세계』(이상 공편)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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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 1 > - 2018년 3월  더보기

세계대전의 광기와 야만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독일의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괴테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것인가. 이 소설은 『젊은 베르터의 고뇌』의 바로 그 여성이자 63세의 노부인이 된 로테가 1816년 바이마르를 방문하여 괴테와 재회한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관련 기록들만 놓고 보면 그 야심찬 구상을 얼른 납득하기 어렵지만, 토마스 만은 로테 와 괴테의 재회를 씨줄로 삼아 괴테의 인간상과 문학세계를 한편의 소설로 엮어내며 장인적 면모를 보여준다. 괴테의 삶과 문학이라는 선행 텍스트를 정교하게 모자이크한 새로운 작품으로서, 마치 음악작품처럼 정밀한 구성으로 토마스 만의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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