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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왕소수 (왕 샤오슈아이) (王小帥, Xiaoshuai Wang)

본명:왕 샤오슈아이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66년, 상하이 (쌍둥이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북경영화학교

최근작
2017년 3월 <북경자전거>

왕소수 (왕 샤오슈아이)(王小帥, Xiaoshuai Wang)

장 위엔과 함께 북경영화학교를 졸업한 6세대 감독 그룹의 한 명. 쿠엔틴 타란티노와 아톰 에고이안이라는 쟁쟁한 감독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는 그는 미술을 공부했으며 88년에 북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후지앙 Fujiang 필름 스튜디오에서 조감독 생활을 했고, 장 위엔 감독의 92년작 <마마(Mama)>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왕소수 감독의 영화는 정치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동시대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중국의 어두운 이면을 그려내고 있다. 그는 94년 천안문 사태를 전후해 중국 당국으로부터 철저한 검열과 탄압을 받아왔다.

1999년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데뷔작 <나날들>(1993)과 <머나먼 낙원>(1998)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고 전주국제영화제 때는 <극도한랭>(1996)이 소개된 바 있다. <머나먼 낙원>은 95년 촬영을 시작해 3년 만에 완성했으며 <극도한랭> 역시 94년에 시작해 꼬박 3년이 걸린 작품이다. <극도한랭>의 경우 로테르담 영화제 출품 당시 본명을 숨기고 ‘무명’이란 이름 아닌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북경자전거>(2000)는 중국 영화국의 심사에 걸려 상영되지 못했다.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는 베이징의 후통(골목)을 구석구석 촬영한 이 영화가 “베이징의 아름답지 못한 골목들을 너무 많이 촬영했고 고층건물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인 면이 없어서 베이징의 올림픽 개최 신청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직후 베이징의 후통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렇게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했던 중국영화는 오랫동안 국내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후통처럼 극장들도 하나씩 사라져갔다. 2004년 초에야 감독 금지가 풀리면서 비록 영화국의 요구로 내용을 일부 수정하긴 했지만 <북경자전거>는 상영될 수 있었다.

해금 이후 순조롭게 제작이 진행되고 심사도 통과된 <상하이드림 (靑紅)>(2005)은 제5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극장개봉에서도 좋은 흥행성적을 올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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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5년 제5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상하이드림>
2001년 제2회 전주 국제 영화제 JIFF최고인기상
2001년 제5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북경 자전거>
1997년 제2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FIPRESCI 특별언급상 <북경 자전거>
1994년 제35회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 골든 알렉산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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