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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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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About Face 4 인터랙션 디자인의 본질>

고태호

올바른 방법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추구하는 UX 디자이너. 웹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인터랙션을 연구 중이다. 구글의 신기술을 좀 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KAIST와 프랑스 INSA에서 인터랙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HCI를 전공했다. NHN 네이버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ID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UX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UX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실전 UX 디자인』(2009), 『The Design of Sites 한국어판』(2011)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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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실전 UX 디자인> - 2009년 3월  더보기

★ 옮긴이의 말 ★ 새로운 웹서비스가 오픈할 때마다 최종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시안이 제작됐을지 생각해 봅니다. 공식적인 기획서와 디자인 문서는 둘째치고 얼마나 많은 이메일이 오고 갔을지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완성된 사이트를 사용자에게 공개하기까지 전반적인 기능과 레이아웃은 물론 작은 버튼의 위치 하나까지 결정하는 데는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실무자들의 노력일 것입니다. 최근에는 사용자 경험(UX)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UX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특정한 순간의 디자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짧은 순간들이 서비스 전체의 경험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작은 순간이 모여 좋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는 순간, 뉴스 기사를 읽는 순간, 상품을 결제하는 순간 등 그 순간의 디자인에 따라 사용자는 쉽게 사이트를 떠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려면 사용자와 사이트가 만나는 결정적 순간의 디자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 참여했던 프로젝트 사례를 바탕으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패했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완성된 디자인 시안의 문제점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디자인을 마무리하기까지 반복된 수정과 결정의 순간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블로그(www.rhjr.net)를 보면 이 책에 쓰여진 내용 이외에도 얼마나 더 많은 디자인과정이 반복됐을 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김동현님이 책 리뷰와 함께 블로그(i-dreaming.com/2511539)에 올린 발바닥이 새까매진 사진은 저자의 경험담으로 채워진 이 책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삶과 일, 디자인 모두에 열정을 가지고 순간의 경험을 설계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읽는 이들 모두에게 새로운 자극과 동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시대가 곧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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