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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케가미 코우키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95년 (천칭자리)

최근작
2024년 1월 <잘 그리는 사람의 시크릿 노트>

SNS
//twitter.com/@winter_parasol

이케가미 코우키

1995년 10월 19일생. 히로시마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배경 그래피커.
Twitter:winter_parasol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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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잘 그리는 사람의 시크릿 노트> - 2024년 1월  더보기

항상 보는, 언제든 볼 수 있는 풍경임에도 뭔가 모르게 더 예뻐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아련히 들려오는 소음이나 복잡하게 얽힌 양지가 유난하게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모호한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_<일상의 풍경> 고향에는 작은 역이 많습니다. 딱 꼬집어서 말하기 힘든 작은 크기가 그리고 싶어서 대비가 되는 큰 구름을 준비했습니다. 이 대비라면 구름과 인물을 주역처럼 강조할 수 있는데, 그런 점까지 포함해 아담한 역의 귀여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_<큰 구름과 작은 건널목> 인구 밀도가 시간대에 따라서 크게 변하는 장소가 많은데, 그런 장소에 사람이 전혀 없는 타이밍을 좋아합니다. 인기척이 없는 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서 혼자 보내는 순간에 묘한 동경이 있어서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_<해 질 무렵의 역> 어린 시절 학교나 건물 등의 옥상에는 개방된 공간과 멋진 풍경이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퇴폐적인 인상의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멋지다고 생각해서 그렸습니다. _<황혼의 틈> 그림을 그릴 때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것’만 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데, 최근에 유일하게 원하는 대로 그린 작품입니다. 붉게 물든 석양도 좋아하지만, 해 질 무렵의 은은한 하늘도 좋아합니다. _<졸업식> ‘여름은, 여름!’이라는 느낌으로 경쾌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더 조용하고 묵직하게 덮쳐오는 푸르름에 매년 눈길을 빼앗깁니다. 여름이라고 하면 강한 햇살과 반짝이는 여름 축제가 멋지지만, 밤처럼 짙은 그림자도인상적입니다. _<여름의 탑> 낙담했을 때 문득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개나 고양이까지 부러워지거나 샘이 나곤 합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사소한 감정일지 모르지만, 부러워하는 쪽이나 부러움을 사는 쪽 모두 저마다의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린 작품입니다. _<넌 정말 애교 만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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