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졸업과 동시에 연극 <실연>으로 데뷔. 2009년 상반기 뮤지컬 <온에어 시즌2>의 ‘알렉스’역으로 분하며 연기 뿐만 노래, 춤까지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보이 미트 부산>을 연출한 일본 영화감독 타케 마사하루의 작품인 한일합작 영화 <카페서울>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 보스의 오른팔 ‘기범’역으로 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