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장사익

본명:Sa-ik Jang

최근작
2024년 2월 <장사익 - 자화상 [180g LP]>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푸른 산 맑은 물이 사람들을 부르는 곳, 소중한 발품 팔아 구석구석 보석 엮듯이 강원도를 노래하시니, 추억 쌓고 지친 몸 위로받으려 우리는 그곳으로 간다. 무릉도원 ‘강원도’로.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푸른 산 맑은 물이 사람들을 부르는 곳, 소중한 발품 팔아 구석구석 보석 엮듯이 강원도를 노래하시니, 추억 쌓고 지친 몸 위로받으려 우리는 그곳으로 간다. 무릉도원 ‘강원도’로.
3.
강형원은 고국의 찬란한 문화를 멀리 미국에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한국의 이곳저곳을 몸으로 부딪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이 책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진짜 잘 노셨다 가신 분 같애. 인생을. 참 멋을 알아. 가무악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전 풍류 그런 걸로 똘똘 뭉친 분이라고.”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어릴 적 비 개인 고향 냇가에서 신나게 물장구치던 날. 산 너머엔 아주 커다란 형형색색의 무지개가 떠 있던 날. 나는 그걸 잡으러 마구 달렸다. 스멀스멀 얇게 펼쳐진 물안개 비슷한 곳까지 달려가서 손으로 잡고 비비며 만져보곤 했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색들이 모여 무지개가 된다는 것은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근원(미원)을 평생 간판(이름)처럼 가지고 있는 김미원 작가의 글들은, 평소 경험하고 체험한 일상들을 진솔하게 펼쳐놓는다. 마치 무지갯빛 같은 작품으로 엮여 빛이 난다. 시와 소설, 노래가 있고 역사와 인문학 등이 고루 어우러진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즈넉한 고향 돌담길을 마냥 걷고 싶은 충동이 인다. 김미원 작가는 천상 무지개를 닮은 문학소녀이다.
6.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살면서 우리는 늘 시험을 친다. O X답을 얻기 위해서, 쉽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이다. 관심이란 말은 나의 마음을 제대로 보는 것이다. 진리를 찾는 아름다운 여정에 순야 선생의 목자 고행은 늘 따숩다!
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한희원』兄네 정미소를 참 좋아하는데요. 해, 달, 별, 구름, 눈, 바람, 꽃, 나무, 안개… 등이 그 곳 정미소를 향하던 곳에 마실을 갔었대요. 그리고 나올 때는 모두 탈곡이 되어 나왔는데, 그게 시와 그림으로 되었답니다. 참으로 훌륭하고 멋지지 않으세요! 오늘도 『한희원』兄은 그 정미소의 피대를 돌리며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행복을 짓고 있답니다.
8.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충청도 사람이 봐도 웃기는 충청도 이야기 이 책을 접하니 오래전 이문구 선생님의 《관촌수필》을 아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난다. 그때 소설 속 활자로 된 내 고향 충청도의 말을 소리 내어 읽으며 물씬 풍기는 고향의 구수한 냄새와 추억에 젖어 들었었다. 철없던 시절에는 촌스럽게만 느껴졌던 고향 말이 천안삼거리 휘늘어진 능수버들처럼 몰아치고 내치고 올리고 내리고 하니 꼭 판소리의 아니리[해설]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 고향은 충청남도 광천인데 배움이 짧았던 나의 아버지는 칠 남매 중 장남인 내게 거는 기대가 크셨는지 없는 살림에도 나를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유학을 보내셨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첫 여름방학에 고향에 내려와 밭일을 돕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불쑥 내게 말씀하셨다. “넌 아직도 그랬슈, 저랬슈냐, 쑥맥처럼.” “잘 안 돌아가유.” 서울에 유학을 보낸 아들이 똑 부러지고 멋지게 서울말을 구사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어눌하게 촌티 푹푹 풍기는 것이 성에 차지 않으셨던 모양이다. 실은 서울에서 구멍가게에 물건을 사러 가면 혹시나 고향 말이 튀어나올까 걱정되어 그저 눈짓 턱짓으로 “얼마…?” 하면서 얼버무렸으니, 서울말은 언감생심이었다. 그 당시 서울 친구들의 말씨는 내가 들어도 정말 사근사근하고 교양 있어 보였다. 그때가 1965년, 그로부터 55년에 이르렀으니 이만하면 제법 서울말을 구사할 법도 한데 나는 “아직도 혀가 잘 안 돌아가서” 그냥 편하게 고향 말을 하고 산다. 이번에 안상윤 선생의 책 《충청도는 왜 웃긴가?》를 보면서 충청도 사람도 아닌 분이 어째 이렇게 자상하고도 정감 있게 충청도 사람들의 말투와 정서를 되살려주는지 글을 읽으며 감탄을 하기도 하고 충청도식 유머에 한참을 웃기도 했다. 연상 “마져, 마져.” 공감하며 읽다 보니 어느새 책 한 권이 후다닥 읽혔다. 나 역시 충청도 사람인데도 때로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 타지 사람들은 어련할까. 몇 년 전이었다. 충남 홍성에서 공연이 있었다. 모처럼 만에 고향에서 열리는 공연이어서 큰맘 먹고 고향의 친구들과 어른들을 초청하여 공연장에 모셨다. 그날 열광적인 박수와 함께 공연이 끝났다. 그런 곳에 생전 처음 와 보셨고 내 공연 역시 처음 접하신 고향 어른들이 꽤 흡족하셨던 모양인지 내게 그분들로선 최대의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좀 허네!” 우리 고향에서 “노래 좀 허네.”는 최대한의 칭찬인 것이다. 이런 분위기이니 고향 사람들은 큰일이 있어도 호들갑 떨지도 않고 모든 게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이다. 그야말로 “됐슈.”라는 말 한마디 갖고 웬만한 의사 표현을 다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됐슈.”라는 말은 억양의 높낮이와 길게 늘여 빼는 정도에 따라 정말 괜찮다는 건지, 기분 나쁘니 그만하라는 볼멘소리인지, 알았다는 이야긴지 달라진다. 아무튼, 야심 차게 서울로 유학 보낸 아들이 당최 서울말을 배우지 못하고 (이는 곧 서울에 적응하여 출세하지 못하고) 언저리로만 빙빙 돌아도 채근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신 아버지 덕분에 마흔다섯에 나는 가수가 되었다. 충청도 사람 아니랄까 봐 느려도 한참 느려터지게 데뷔를 한 셈인데, 어릴 적엔 부끄럽게 여겼던 충청도 사투리가 무대 위에선 박수갈채를 받는 말이 되었다. 나의 공연에 와주신 팬들에게 “고마워유! 아, 고마워유!”라고 말하면 객석에선 큰 웃음으로 응답하며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주는 것. 지금 이 책을 덮으며 고향이 아닌데도 숨어 있는 소중한 언어들을 큰 발품 파시며 진주를 꿰듯 엮어 주신 안상윤 선생님, 청풍명월의 해학과 은근한 웃음으로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로 위안을 준 글들에 대해 나의 공연 말미에 늘 던지는 멘트를 보내드리고 싶다. “안상윤 선생님, 고마워유~” 직설적이지 않고 아프지 않게 빙빙 돌려 말하지만, 자신의 속내와 생각을 은근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드러내는 충청도식의 해학은 어쩌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미덕이 아닐까 싶다. 말을 못 참고 막말을 해댐으로써 자신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노력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참으로 시의적절한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기에 많은 분이 나처럼 이 책을 읽으며 여유와 웃음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2020년 5월 장사익 소리꾼
1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파란 하늘 속엔 깊은 슬픔이 있습니다. 유장한 우리네 삶 속에도 고되고 힘든 시간들이 있습니다. 가슴 낮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한숨과 탄식들이 곡조가 되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벗하는 그 소리들은 때로는 위로와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블루스’라는 단어처럼 그 음악은 파란 슬픔이 가득한 듯하지만, 우리네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붉은 기쁨과 희망이 있습니다. 연륜 깊은 삶을 음악 세상으로 새롭게 펼쳐 주시는 유성은 님 덕분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햇살 따사로운 봄, 땅도 사람도 그냥 풀어집니다. 봄 햇살 같은 ‘윤세영’ 작가의 가슴속에는 새파란 싹이 돋고 꽃이 피어 참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자리 옮겨 살아내며 제 몸(몫) 챙기는 일이 참 힘들다는 것’ 그리 힘드신데, 먼 이국땅에서 올곧게 피워내신 봄꽃 같은 시어들이 참 향기롭습니다.
1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밝음과 어둠의 잣대가 분명하고, 삶의 조각들을 정성스레 엮어 놓으니, 모두가 진주되고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어두운 곳 밝은 곳 가려주시니, 길가는 나그네의 이정표 이십니다! 멋지고 이로운 이 책이 독자들의 갈길을 환히 밝혀 줄 것입니다.
14.
몇 년 전 히말라야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렇게 높고 거대한 땅이 있다는 걸, 처음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탄성과 함께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거대한 자연은 우리 하찮은 인간에게 계속 ‘겸손’해지라고 다그치는 듯 했습니다. 히말라야는 도전과 성취, 기쁨의 땅이기도 하지만, 좌절과 실패, 슬픔으로 가득한 한(恨) 많은 땅이기도 합니다. 무정하고 야속한 땅이기도 합니다. 박영석 대 장이 안나푸르나의 설산에서 세상과 이별 한 후, 히말라야를 다시 찾았습니다. 차디찬 고산 허공을 향해 천상병 시인의 ‘귀천 歸天’을 목 놓아 노래했습니다. 설산과 함께 스러진 영혼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추도곡이었습니다. 6개월의 소중한 기록들이 회색빛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 ‘나’ 아닌 ‘타인’을 존재를 돌아보는 겸허함을 안겨주길 희망합니다.
15.
  • 아버지학교 - 이정록 시집 
  • 이정록 (지은이) | 열림원 | 2013년 5월
  • 10,000원 → 9,000 (10%할인),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26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갓난아기 세상에 태어나 제일 먼저 부르는 소리 ‘엄마’. 두 발 딛고 걸음마 시작하며 부르는 소리 ‘아버지’. “사람은 경우를 알아야 혀!” 평생 사람의 근본을 말씀하셨던 고향의 아버지들. 얼마 전 『어머니학교』 정겹게 열더니 이젠 『아버지학교』입니다. 나이 들어 어머니 아버지 속내 알면 그때부터 진짜 어른입니다. 아버지 말씀 가득한 곳에 꽃피어 향기 가득합니다! “얼라! 그러고 보니 시인님, 우리 고향이시네!”
16.
  • 낭만수첩 
  • 최대봉 (지은이) | 글나루 | 2011년 12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1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오호, 쾌재(快哉)라! 떠나온 고향, 다시는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던 고향을 다시 만난 기분이다 떠나간 사람들, 다시는 만날 성 부르지 않던 그리운 사람들과 기적처럼 맞닥뜨린 느낌이다 청춘만 아프다던가? 앞만 보고 걷다가 문득 돌아본 날들이 아름답다! 무지개 같다! 얼씨구, 작가의 말처럼 깃털같이 가벼워져서 어여쁜 낭만 세상으로 어화둥둥 날아보세!
17.
  • 바람의 노래 - 자유, 그 무한고독의 속삭임 
  • 송준 (지은이), 정형우 (사진) | 동녘 | 2010년 6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10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샘이 깊은 물은 맛나고 맑습니다.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내는 어진 광부의 마음으로 사람과 세상의 일들을 따뜻하게 풀어 놓는 송준 선생님의 혜안이 하루하루 사는 우리들에겐 봄에 피어난 꽃향기입니다!
18.
굽이치며 휘몰아, 꺾이고 여울지는 옥섭이 글, 한바탕 농익은 춤사위일세. 흩어진 구슬을 정성스레 엮었으니 알알이 보배라네. - 장사익 (가수)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