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김정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평양

최근작
2021년 12월 <어쩌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유홍준의 ‘답사기’는 이미 우리 시대의 명품 필독서로 소문나 있지만 이번 일본편은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문화재가 많은 교토는 그의 ‘신공’이 아니면 그려낼 수가 없다. 몇천 개의 사찰과 신사가 있는 교토의 시간과 공간을 그는 ‘미적분’해서 우리 앞에 명료하게 제시했다. 세상일은 돌고 도는 것인가? 도래인들을 통해 일본의 문화가 꽃피고 근대에 와서 우리는 일본을 통해 서양 문물을 다시 받아들였다. 우리를 거쳐간 일본문화를 디테일에 강한 유홍준의 섬세하고 치밀한 시각으로 다시 보게 된다. 일본의 문화를 통해 우리를 다시 사유하는 느낌이다.
2.
  • 서촌 오후 4시 - 서촌에서 시작한 새로운 인생 
  • 김미경 (지은이) | 마음산책 | 2015년 2월
  • 14,500원 → 13,050 (10%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9) | 세일즈포인트 : 404
옥상화가를 자처하는 김미경 씨는 아예 옥상을 자기 아틀리에로 삼았다. 맞다! 옥상에 올라가면 세상이 달라 보이고 시야가 트인다. 옥상에서는 호흡도 자유스러워지면서 마치 무당(예술가)이 된 느낌이다. 고흐 못지않게 끈질기게 가느다란 선을 그어대며 그는 현장에서 뛰어난 작가로 태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그가 옥상화가로 변신해가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실었다. 글과 그림이 맛깔나게 어울린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3.
유홍준의 ‘답사기’는 이미 우리 시대의 명품 필독서로 소문나 있지만 이번 일본편은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문화재가 많은 교토는 그의 ‘신공’이 아니면 그려낼 수가 없다. 몇 천 개의 사찰과 신사가 있는 교토의 시간과 공간을 그는 ‘미적분’해서 우리 앞에 명료하게 제시했다. 세상일은 돌고 도는 것인가? 도래인들을 통해 일본의 문화가 꽃피고 근대에 와서 우리는 일본을 통해 서양 문물을 다시 받아들였다. 우리를 거쳐간 일본문화를 디테일에 강한 유홍준의 섬세하고 치밀한 시각으로 다시 보게 된다. 일본의 문화를 통해 우리를 다시 사유하는 느낌이다.
4.
김윤환의 『예술사회』는 일종의 기행문이다. 예술이 벌어진 온갖 공간과 장소를, 또는 버려진 모든 사회 공간을 그의 작업실로 쓴 그의 체험을 다시 글로써 둘러보는 기행(紀行)문이기도 하지만, 그가 벌인 온갖 기이한 예술에 대한 기행(奇行)담이기도 하다. 그에 대해서는 시민 미술단체 ‘늦바람’이나 목동의 예총회관 점거 프로젝트(일명 스쾃) 등에서 간혹 소문으로 듣거나 만나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는 그를 만난 것은 내가 문래동 예술촌에 「예술과 마을 네트워크」 사무실을 만들면서였다. 솔직히 그와 그의 처 김강의 대담무쌍한 사회미술적인 행동들은 거의 제도권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부럽기도 했지만 항상 부담스러워 했었다. 그러나 이번 그의 책을 읽어보았더니 나한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했다. 또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예술의 ‘저항정신’을 그는 정말 온몸으로 실천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본다. 그의 유목민적인 떠돌이와 온갖 기행은 예술가 정신의 본령이다. 적당한 작업 공간의 적응은 예술을 나태하게 한다. 내가 정의하는 바, 예술은 ‘사회적 영매’여야 한다. 정말 우리들이 늘 꿈꾸는 다른 세상을 무당 짓거리로 보여주어야 진정한 예술인 것이다. 그의 작업과 책이 우리의 짓눌린 세상을 훨훨 다른 세상으로 매개하는 영매로서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