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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병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

직업:대학교수

최근작
2020년 9월 <목소리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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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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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돈희의 『이돈희 시선집』에서 전개하는 시편들은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서 분출하는 원형성과 자연 파괴에서 비롯된 근원적 고향의식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시인은 민족과 국토의 분단이라는 강렬한 체험을 통해 분단의 상처와 그 상처 속에 처한 인간의 실존의식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는 한편, 고향의 근원적 생명의식을 바탕으로 파괴와 훼손으로 형성된 정신적 결핍에 대한 전통적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개의 커다란 축은 한국적 원형심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자신의 시적 상상력이 지닌 원초적 심상과 본능적 감정의 내적 원천에서 비롯한 심상들을 일상이 삶과 융합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여 나간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그는 시쳇말로 넘사벽의 동안童顔이다. 한의학이 전공이니 자신만의 관리 비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어보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을 읽어보면 그 비법이 무엇인지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노두식 시인은 시詩로 젊음을 살아낸다. 그의 시행 속에는 시퍼렇게 힘줄 돋은 청년이 있어, 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감추지 않고, 아픔과 슬픔을 애써 피하지 않고, 사랑의 적멸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조심스레 삶을 열어보는 설렘과 망설임과 조바심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행간에 녹여 낸다. 잊힌 상처의 늙은 자리가 아니라 여전히 유효한 열망들을 통해 그의 시는 어제처럼 젊고, 시인은 영원한 청춘을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명징한 어법으로 삶에 대한 직관적 통찰을 빚어내는 솜씨에 다시 한 번 놀란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반경환 선생의 글은 깊고 넓다. 선생의 글은 언제나 인간 정신의 중심에 선 문학이 역사와 철학을 포괄하는 지점에 놓여있는 동시에, 감성과 지성이라는 대립되는 두 가치를 명백하고 변별적인 사유로 통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경환의 명시감상』은 작품에 내재된 다양한 가치들을 자기 초월적 조화로 이끌어내면서, 시의 새롭고 궁극적인 가치의 완전성에 도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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