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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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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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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을 펼쳐 천천히 느린 호흡으로 따라 걷다 보면, 저자는 물론이고 예수님의 숨결이 스며들 것이다. 좋은 저자의 탄생과 더불어 멋진 독자가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2.
만찬의 신비는 간단하다. 예수를 먹고, 예수가 우리의 밥이 되었듯이, 나 아닌 다른 누군가의 밥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만찬의 윤리라고 정의한다. 신비와 윤리 사이에 신학이 있다. 예수가 먹고 마셨던 마지막 만찬이 지닌 뜻을 온전히 밝히지 않는다면, 신비에서 윤리로 곧장 나아가는 것은 예수가 먹었던 그 만찬의 식감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그냥 씹지도 않고, 음미도 하지 않은 채 꿀꺽 삼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피트리는 예수의 마지막 만찬이 지닌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구약 전체와 고대 유대교의 맥락을 최대한 동원한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희미하던 것이, 제각각 따로 떨어져 있던 것이 퍼즐 조각 맞추듯이 꿰어진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그 만찬의 자리로 초대한다. 이 만찬을 먹지 않는 자는 나와 상관없다는 말을 패러디해서 말한다면, 만찬의 신비를 풀어헤친 이 책을 읽지 않고는 만찬에 참여해도 제맛을 모른다고 해도 좋으리. 이 책, 꼭 먹으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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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눈을 비비며 다시 읽었고, 이따금 눈물이 흘렀고, 어느덧 내 영안이 열렸습니다. 고단한 삶을 살았던 부모님 이야기, 때 이른 어머니의 비극적 죽음과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시각 장애인 아내를 만난 이야기, 시각 장애인들과 교회를 이루어 사역하는 이야기는 모두 겉은 잔잔하지만, 깊은 강물이 되어 내 안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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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시편은 성도의 영원한 노래요 영혼의 해부학이다. 박자와 리듬에 맞춰 노래가 나오고 몸이 절로 움직이며 춤추게 만드는 이 책은 시편을 노래하면서 제 영혼을 들여다보고 영성이 깊어지기를 원하는 벗들이 오래 간직하며 읽을 책이 될 것이다.
5.
차분하지만 따뜻한 이 해설서 덕분에 원초적이고 원래적인 갈라디아서 본문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듯하다. 복음에 대한 열정과 청중에 대한 사랑, 학문적 이해가 하나가 되듯, 세 사람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이 책으로 멀고 멀었던 갈라디아서가 지금 여기 나를 위한, 우리를 위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힌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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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는 성경을 사랑한다. 내 온 맘 다해, 내 힘 다해 미치도록, 미친듯이 사랑한다. 하여, 나에게 있어 모든 것은 이 텍스트 안에 있다. 말씀에 대한 사랑은 최고의 지성과 학문을 사용하기를 결코 꺼리지 않는다. 사랑하기에, 성경이 없으면 살 수 없기에 파고 또 판다. 그럴 때마다 위대한 기독교 지성들의 도움이 얼마나 요긴한지 모른다. 그들이 먼저 헤매고 난 다음 던지는 조언은 성경의 세계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게 만든다. 그 맛과 멋에 절로 취한다. 세계적인 신약학자로 발돋움한 이상환 교수의 책은 내가 사랑하는 성경을 향해 단심가를 부르게 만든다. 성경을 사랑하는 한, 이 책도 사랑하리라. 두루 두루 사랑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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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신학이 갖춰야 할 덕목은 이론적이면서도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신학의 모든 내용이 성경의 토대 위에 전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공공신학은 탈기독교 사회인 한국과 그 안에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성경적 통찰에 근거하여 날카롭게 재구성해낼 때 유의미한 신학이 될 수 있습니다. 공공신학이 성경의 서사가 뿜어내는 지혜와 통찰을 담아냈으면 했고, 이점에 늘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 의문에 저자가 멋지게 답해주었습니다. 공공신학에 활력을 불어넣은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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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기석 목사의 메시지는 우리 시대의 지성적인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에 비판적이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향한 기독교 복음의 변호이다. 딱딱한 변증이 아니라 따뜻한 위로이자 소망이다,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약자의 얼굴을 슬픈 눈으로 그리고 오래오래 들여다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기석 목사는 우리 시대의 고뇌하고 방황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안식처요 고향이다. 여기에 더해 그의 설교에서 독특한 점은 역사와 자연의 통합이다.
9.
당돌한 물음에 발칙한 대답이다. 보수적인 교회에서 계속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아빠, 그 아빠와 함께 교회를 다닌 딸이 주고받는 자유로운 대화와 건네는 답변의 수준에 놀라고,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고전과 묵직한 책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밀도에 혀를 내두른다.
10.
이 땅에서 신학한다 함은, 이 땅의 문제를 이 땅의 언어로 풀어 내는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구의 신학은 기독교 사회를 전제로 하고 있기에 우리의 문제와 현실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대주의적 수입상들은 그저 앵무새처럼 서구 교회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노래하지만, 우리의 문제를 풀기보다는 더 복잡하고 꼬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비서구적 상황에서 신학하는 하나의 준거점입니다. 그를 디딤돌 삼아서 신학의 보편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김승환 박사의 이 책은 적절하고 탁월합니다. 양비론적 접근에 그친 그간의 논의와 달리 좀 더 적극적으로 하우어워스의 이론을 수용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주제들을 잘 톺아 냅니다. 이 땅에서 나고 자라 이 땅에서 신학한 토종 신학자의 일목요연한 정리와 평가, 비평을 새겨듣고 6가지 주제를 함께 토론해 보면 좋겠습니다.
11.
본디 신학과 목회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궁구하는 이는 필연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성도를 돌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둘이 따로 놀기 시작하여 그 결과 지나치게 현학적이거나 현실적이고, 독단적이거나 맹목적이게 됐습니다. 그 둘을 겸비한 성민규 목사의 이 책으로 우리는 경건의 모양만 갖춘 신자가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더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서 칼뱅의 정신을 구현하는 힘있는 교회와 신자의 삶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12.
두 저자는 천천히, 찬찬히 독서의 맛과 멋의 세계로 인도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걸으면, 저자의 약속 그대로 잃어버린 독서의 예술을 회복함은 물론이거니와 독서의 재미와 영성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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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헌신된 목회자가 많고, 유능한 설교자는 넘쳐나고, 뛰어난 학자도 더러 있으며, 탁월한 변증가도 없진 않습니다. 허나 이들 대부분이 위에서 아래를 향해 말합니다. 교회 내부를 향한 말과 글입니다. 흔들리기는커녕 터럭의 의심과 방황도 없었던 듯 크게 외칩니다. 회의와 절망에 빠져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곁에서 대화를 주고받았던 예수님과 같은 글쟁이는 찾기 어렵습니다. 차분하게 두런두런 대화하듯이 흔들린 자신의 모습을 나누고, 그래서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는구나 하는 공감과 위로를 확연히 느끼게 하는 따뜻한 에세이스트가 여기 있습니다. 그의 등장과 동행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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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나라에 소개되어야 할 신학과 신학자가 참 많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도 그중 한 사람이다. 그의 책들이 출간되고 사상이 소개되기 시작했지만, 그 전모를 학문적으로 깊이 파악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서술하는 이는 찾기 드물다. 게다가 미국이나 영국, 독일도 아닌 한국이라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그를 왜 읽어야 하는지에 관한 진지한 문제의식은 더욱더 희귀하다. 한데, 이 책이 그 모든 걸 해냈다. 하우어워스 사상의 핵심을 정리하면서,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보충되어야 할 교회 됨과 성품의 윤리에 대한 성찰적 질문을 진지하게 던진다. 여기 지금 우리는 하우어워스를 읽어야 한다. 그리고 이 책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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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탈기독교 사회(Post-Christendom)와 시대를 사는 지혜는 어디서 오는 걸까? 칼뱅과 루터,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 왕국 체제의 산물이자 지지자이기에 그들을 경유하여 1세기의 기독교와 신약성서로 귀환의 경로일지언정 초막 셋 짓고 머무를 수 없다. 키르케고르를 디딤돌 삼아 곧바로 1세기의 기독교와 신약 성서로 돌입해야 한다. 그러면 왜 키르케고르이고, 1세기의 교회일까? 그건 우리 시대의 요청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 시대의 화두는 무엇일까? 평화다. 폭력을 넘어 평화와 화해로 나아가는 일이다. 하나님과의 평화, 이웃과의 평화, 자신과의 평화, 자연과의 평화에 이르러야 한다. 탈기독교적이면서도 폭력과 평화를 성찰한 이는 역사적으로 아나뱁티스트와 함께 쇠렌 키르케고르이다. 그리고 르네 지라르를 추가할 수 있겠다. 폭력의 뿌리를 계시론에 입각해서, 인간의 존재론을 탐색하는 이 책은 우리를 지혜의 길로 인도하리라 확언한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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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언하건대, 신구약 성경에서 가장 매력적이면서도 예외적이고 희한한 인물 한 명을 고르라면 요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거역하고 목숨을 걸고 도발할 정도로 배짱도 두둑하다. 이 사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막무가내다. 그걸 참고 참고 또 참는 하나님이 대단하다. 하지만, 그간의 요나는 선교적이고, 자신의 뜻을 돌이키고 순종한 모범적인 예언자다. 그것이 오해이었음을 이진섭교수는 독특하게 밝혀낸다. 순서를 뒤집어서 4장부터 3장, 2장, 1장으로, 역순으로 읽어낸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가, 신자들이 요나와 같음을, 나는 거룩하고 자녀요 의인이라고 으스대면서 니느웨와 같은 이방인이요 타인이자 죄인은 죽어 마땅하다고 상대방을 으깨어버리는, 그리고 내 생각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하나님에게 호통치고 명령하는 요나와 하등 다를 바 없음을 단단히 일러준다. 우리의 신앙을 뒤집고 뒤엎는 전복적 세계관으로 가득찬 요나서에 걸맞게 순서를 뒤집어서 거슬러올라가는 저자의 묵직한 신학적 힘을 의지해서 천천히 따라가면, 기존 공식에 맞지 않는 내 원수인 니느웨를 사랑하시는 새로운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요나 같은 나를, 요나 같지 않아야 하는 나를 만날 것이다. 그 길을 안내한 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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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모두는 고난의 연대기를 통과하고 있다. 내 고난을 알아주고 같이 울어주고, 분통을 터뜨리는 위로자이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안내자가 더없이 필요하다. 모든 시대, 모든 고난 받는 신자에게 하박국서가 그 역할을 감당해 왔다. 나 역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하박국서를 통해 내 고통을 노래한 적이 있다. 하지만 수천 년 전에 기록된 하박국서와의 동행은 만만치 않다. 간다게의 내시에게 빌립이 그랬듯, 시간적 차이와 문화적 간극을 넘어 말씀을 제대로 읽고, 새롭게 읽고, 다시 읽도록 인도하는 이가 절실하다. 그때 그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바로 나의 이야기로 설명해 주는 황동한 목사님이 빌립이다. 이 책 읽은 그대의 발이 사슴의 발이 되어 산 정상을 힘차게 뛰어다니기를 바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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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구나 다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을 고색창연한 책으로 가득한 교회 도서관을 볼 때마다, 오라는 건가, 오지 말라는 건가, 그런 의문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지역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과도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허나, 만화로 사면을 가득 채운 교회이기에 동네 사랑방이 되고, 아이들 놀이터가 되고, 연인들의 약속 장소가 되고, 잠깐의 쉼터가 됩니다. 동네 주민들로 북적거립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문 열어 달라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보챕니다. 만화방 교회로 개척하거나, 교회 도서관에 만화를 많이 넣으라는 제안에 다들 고개를 주억거렸지만, 막상 실천한 것은 신재철 목사뿐입니다. 하여, 교회 도서관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말합니다. “만화방 교회에 와서 보라.” 그리고 “이 책을 들고 읽으라!”
19.
이론과 사상의 시대가 저물었다지만, 우리는 시대를 읽어낼 이론과 사상에 목마르다. 우리 시대를 위한 단 한 명의 기독교 사상가를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이 사람을 호명한다. 쇠얀 키르케고르! 태어남과 동시에 모든 사람이 자동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시대와 사회에서 거듭나지 않고서는, 부모와 관습을 떠나서 스스로 하나님을 단독자로 만나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고 그는 단호하게 외친다. 예수를 믿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는 사람들, 교회 안에는 있지만 불신자와 다를 바 없는 이들로 넘쳐나는 우리 시대의 교회를 읽어내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람은, 오직 키르케고르 이 한 사람뿐이다. 20세기 초, 19세기를 보내고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며 길을 찾던 칼 바르트, 폴 틸리히 등에게 환한 빛을 비춘 이가 키르케고르였듯이, 21세기의 기독교 역시 그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20세기의 한 신학자가 “한 손에는 성서를,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이라고 말했던가? 21세기의 모토는 이것이다. 한 손에는 성서를, 다른 한 손에는 키르케고르를! 그렇게 하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척박한 풍토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피려고 힘껏 수고하는 출판사에 경의를 표한다. 저문 해를 바라보며 눈물 머금던 이들에게 이제 작은 등불이 하나 생겼다. 어떤가, 기름 가득 채운 등불 들고 새날을 함께 열어 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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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병사를 사랑하기에 목사답지 않게 진부한 종교적 언술은 쫙 빼고,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목사답게 신앙을 살살 녹여 독자의 머리와 마음에 소리 없이 스며들게 한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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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영화는 우리 시대의 책이요 텍스트다. 그러나 책 읽기와 글쓰기로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쓴 나는 영상 세대의 문해력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라는 우려를 지우지 못한다. 문제가 영상이라면 대안도 영상이다. 영화를 보고 토론을 할 것, 각자의 SNS에 줄거리를 요약하고 생각과 느낌을 쓸 것, 그것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고전 읽기보다 훨씬 낫다. 거기에 하나 더 보태면 영화와 신학의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이의 해설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 책이 그렇다. 기독교적 영화 읽기의 좋은 텍스트요 모범이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를 따라 읽으며 영화를 읽는 법, 세상을 보는 법, 신앙을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2.
더 좋은 이야기를 살고자 하는 이에게 이야기 읽는 법을 안내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탁월하게 해명한 이 책은 깊이와 실제를 갖춘 탁월한 안내서이다.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당신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이야기가 되어 가고, 그 이야기를 살아 내는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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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일 없는 쉼은 공허하고, 쉼 없는 일은 맹목이다. 이 둘의 긴장 관계를 누구보다도 몸으로 부딪치며 맘으로 아파하고 고민한 저자의 문제의식과, 대안으로서의 공동체에 대한 그의 주장에 지지의 박수를 한껏 보낸다.
24.
때로 우리의 삶을 산이나 강, 바다와 같은 자연에 비유하곤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광야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가장 중요한 비유라 할 수 있다. 광야에는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곳이다. 모든 곳이 길인 듯 해도 결국 어디에도 길이 없는 곳이다. 심지어 광야는 지도마저 무용지물인 곳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더없이 갈급하고 또 절대적인 곳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광야에 별이 뜨고, 꽃을 피며, 길을 열릴 것이다. 이전보다 더욱 당신의 삶이 풍요로워 질 것이다.
25.
  • 읽기록 
  • 서자선 (지은이) | 지우 | 2022년 2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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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저의 삶은 독서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책이 없었다면 제 인생은 지금과는 전혀 달랐을 것입니다. 책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그 변화가 비단 저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기를 바랍니다. 한데 지금까지 책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남들이 읽어줄 만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찾았습니다. 앞으로 책을 통해 삶이 바뀐 증거를 대라고 하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이 책과 저자를 추천할 것입니다. 다음은 누구일까요? 바로 이 책을 읽은 여러분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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