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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희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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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큰글자도서] 에이징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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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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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어릴 때부터 교사, 간호사가 ‘여자에게 좋은 직업’이라는 세평을 들을 때마다 슬쩍 반발감이 일었는데 그 감정의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됐다. ‘여자에게 좋은 직업’이란 여자가 일터와 집 양쪽 모두에서 끝없는 돌봄의 전담자인 것이 당연한 양 포장하는 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 포장지를 찢고 나와 ‘나에게 좋은 일’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살기를 열망하는 독자들에게 귀한 참조가 될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원하는 삶의 방식과 관계를 상상만 해보다 현실의 벽 앞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 공간, 관계를 찾아내고, 없으면 만들어내면서 스스로도 변화하는 저자의 용기와 실행력이 놀랍다. 숲을 향해 도시를 떠난 저자가 치밀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해온 ‘실천’의 정점은 친구를 딸로 입양한 것이다. 기존 제도를 기상천외하게 활용해 저자가 친구와 함께 만든 이 유일무이한 가족은 우리 사회의 완고한 가족제도에 대한 통쾌한 일격이자 생활동반자법 제정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3.
원하는 삶의 방식과 관계를 상상만 해보다 현실의 벽 앞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 공간, 관계를 찾아내고, 없으면 만들어내면서 스스로도 변화하는 저자의 용기와 실행력이 놀랍다. 숲을 향해 도시를 떠난 저자가 치밀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해온 ‘실천’의 정점은 친구를 딸로 입양한 것이다. 기존 제도를 기상천외하게 활용해 저자가 친구와 함께 만든 이 유일무이한 가족은 우리 사회의 완고한 가족제도에 대한 통쾌한 일격이자 생활동반자법 제정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4.
  • 차녀 힙합 - 집밖의 세계를 일구는 둘째의 탄생 
  • 이진송 (지은이) | 문학동네 | 2022년 5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2) | 세일즈포인트 : 981
이 책은 실컷 멍석 깔아놓고서 내가 여기 올라갈 자격이 있는지, 나만 올라가도 되는지 살피느라 우물쭈물하던 차녀가 마침내 제대로 한판 멍석 깔고 부르는 ‘이 사람을 보라’ 힙합 노래다. 시작도 끝도 아닌 중간에서 이리저리 치여 ‘덜’ 중요하게 여겨진 가족 구성원이 바라본 가족은 저자 말마따나 “치열한 정치적 장소”다. 겉으로 평온해 보이는 가족 안에서도 부모의 관심이라는 제한된 자원을 둘러싸고 자식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인정 투쟁이 벌어진다. 이 책은 가족 안에서 아이가 처한 위치에 따라 다르게 치러낸 성장의 안간힘이 삶의 결에 어떻게 스며들고 어떤 무늬를 남기는지를 차녀의 관점에서 속시원하게 들려준다.
5.
  • 양탄자배송
    4월 29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5,250원 (90일 대여) / 10,500원 전자책 보기
세 아이를 입양하고 입양 부모와 친생부모, 입양인 삼자 자조 모임을 이끄는 저자가 길잡이 되어 입양의 편견과 환상을 걷어내고 ‘아동 중심 입양’으로 독자를 이끈다. 경험에서 우러난 따뜻하고 구체적인 조언도 값지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저자의 사려 깊은 자기 성찰에 있다. 관계를 통해 자신의 취약함을 깨닫고 스스로를 지탱하던 벽을 무너뜨리며 부단히 노력하는 저자의 ‘쉽지 않은 사랑’ 이야기는 입양과 직접 관련이 없는 독자에게도 묵직하게 다가갈 것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삼십 대 여성들의 고통을 납작하게 만들지 않고 모순과 혼란, 복잡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야기로 엮어낸 책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일을 겪은 ‘그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이 용감한 고통의 기록 속에 과거와 현재의 나, 친구들의 얼굴이 겹쳐 떠올랐고 결국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마따나 함께 흔들리며, 분노하고 깨닫고 후회하고 공감했다. 솔직하게 상처를 드러내고 그것의 뿌리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사회적 의미를 부여하는 이 책은 쓸모와 효율에 집착해 고통과 돌봄을 외면해 온 우리 사회와 스스로를 이삼십 대 여성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게 만든다. 고통을 이해하는 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책이다.
7.
이삼십 대 여성들의 고통을 납작하게 만들지 않고 모순과 혼란, 복잡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야기로 엮어낸 책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일을 겪은 ‘그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이 용감한 고통의 기록 속에 과거와 현재의 나, 친구들의 얼굴이 겹쳐 떠올랐고 결국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마따나 함께 흔들리며, 분노하고 깨닫고 후회하고 공감했다. 솔직하게 상처를 드러내고 그것의 뿌리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사회적 의미를 부여하는 이 책은 쓸모와 효율에 집착해 고통과 돌봄을 외면해 온 우리 사회와 스스로를 이삼십 대 여성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게 만든다. 고통을 이해하는 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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